첫방 '신서유기8' 은지원, 10년만 지각 첫 사과→나영석 "순한맛 됐다"

지연주 2020. 10. 9.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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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이 10년만에 지각에 대해 처음 사과했다.

10월 9일 첫 방송된 tvN '신서유기8'에서는 지리산으로 향하는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규현, 송민호, 피오의 모습이 담겼다.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규현, 송민호, 피오가 상암동에서 사전만남을 가졌다.

은지원의 10년만의 사과에 '신서유기8' 멤버 전원 당혹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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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지연주 기자]

은지원이 10년만에 지각에 대해 처음 사과했다.

10월 9일 첫 방송된 tvN ‘신서유기8’에서는 지리산으로 향하는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규현, 송민호, 피오의 모습이 담겼다.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규현, 송민호, 피오가 상암동에서 사전만남을 가졌다. 이날 은지원이 지각했다. 강호동과 이수근은 은지원에게 화를 내는 깜짝카메라를 준비했다.

은지원은 깜짝카메라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사과했다. 은지원의 10년만의 사과에 ‘신서유기8’ 멤버 전원 당혹감을 드러냈다. 피오는 “너무 슬프다”고 말했고, 강호동은 “네가 뭔데 사과하냐”라고 화를 냈다. 나영석 PD는 "10년만에 은지원이 순한맛 됐다"고 놀라워했다. 은지원은 “10년이면 사과할 때 됐다”고 너스레를 떨어 방송에 웃음을 더했다. (사진=tvN ‘신서유기8’ 캡처)

뉴스엔 지연주 pla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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