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양준혁, ♥박현선과 19살 나이차.. "장인 장모님, 처음 반대→ 결국 포기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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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 양준혁이 아재개그로 예비신부를 웃게 했다.
이날 양준혁과 예비신부 박준혁은 전북 남원에서 허영만과 반갑게 만났다.
또한 양준혁이 "전라도 분들이 야구 좋아하시잖냐"라고 하자, 허영만은 "전라도면 해태를 좋아하지, 삼성 좋아하겠냐"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허영만이 "그렇게 썰렁한 농담을 하냐"라고 양준혁을 타박하자, 예비신부 박현선이 "저는 좋아한다"라며 신랑 양준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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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 양준혁이 아재개그로 예비신부를 웃게 했다.
9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양신' 양준혁이 피앙세 박현선과 함께, 전북 남원으로 향했다. 이몽룡-성춘향의 사랑의 기운 샘솟는 남원에서 두 사람의 달달한 케미를 펼쳤다.
이날 양준혁과 예비신부 박준혁은 전북 남원에서 허영만과 반갑게 만났다. 특히 두 사람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껌딱지처럼 손을 꼭 붙잡은 모습으로 부러움을 샀다.
이후 세 사람은 가을 지리산의 맛을 찾아서 시장을 둘러놨다. 세 사람은 말린 죽순을 비롯해서 해발 1천 미터에서 자생하는 산고춧잎 등의 말린 나물들을 구경했다. 이에 양준혁은 “나물 양껏 먹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세 사람은 한 식당에 들어가서 주인이 추천해준 산채정식을 주문했다. 식사가 준비되는 동안, 허영만은 “두 사람 핸디캡이 나이 차이였을 것 같다”라면서 결혼 스토리에 대해 물었다.
이에 양준혁은 “몇 달 동안, 용기를 갖고 장인, 장모님을 찾아 뵜다. 처음엔 안 된다고 했다”라고 반대했던 일을 밝혔다. 이에 허영만도 “나라도 안 된다고 하지”라고 말했다. 이에 양준혁은 “제가 적극적으로 하니까, 결국 포기하시더라”라고 결혼을 승낙받은 사연을 전했다.
또한 양준혁이 “전라도 분들이 야구 좋아하시잖냐”라고 하자, 허영만은 “전라도면 해태를 좋아하지, 삼성 좋아하겠냐”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약 30개의 반찬으로 푸짐한 산채정식이 한상 차려져 놀라움을 안겼다. 이를 본 허영만은 “반찬 꽃이 피었다”라며 감탄했다. 이후 주인이 각종 나물들에 대해서 설명했다. 양준혁은 “고사리 말고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양준혁은 주인이 백목이 버섯볶음에 대해 말하자, “모기를 잡아서 하는 거냐?”라고 아재개그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허영만이 “그렇게 썰렁한 농담을 하냐”라고 양준혁을 타박하자, 예비신부 박현선이 “저는 좋아한다”라며 신랑 양준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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