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솔솔라라솔' 측 "본투비 구라라 고아라이기에 더 빛났다"[직격인터뷰]

박아름 2020. 10. 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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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솔솔라라솔' 측이 배우 고아라 이재욱을 극찬했다.

이어 제작진은 "에너제틱한 구라라는 흥미롭지만 그 만큼 어려운 캐릭터다. 고아라 배우이기에 더 빛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야말로 '본투비 라라'. 코믹부터 감정연기까지, 다양한 감정의 변주를 능수능란하게 풀어내 사랑스럽게 완성했다"며 "이재욱 배우는 굉장히 신선한 매력을 지닌 배우다. 첫 주연 답지 않게 노련한 연기로 매번 기대 이상을 보여주고 있다. 이재욱의 매력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비밀 많은 선우준의 활약을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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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도도솔솔라라솔' 측이 배우 고아라 이재욱을 극찬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 제작진은 10월8일 뉴스엔을 통해 첫 방송 소감을 밝혔다.

고아라 이재욱 주연 '도도솔솔라라솔'은 지난 10월7일 첫 방송돼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도도솔솔라라솔'은 에너제틱 피아니스트 구라라(고아라 분)와 알바력 만렙 선우준(이재욱 분)의 반짝반짝 로맨틱 코미디다.

먼저 "'도도솔솔라라솔'만의 유쾌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시청자들에게 잘 전달됐길 바란다"고 운을 뗀 제작진은 "인생 역변을 맞은 구라라가 선우준과 함께 시골 마을 은포에서 '웃픈' 갱생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며 "설레는 로맨스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지니, 신박하고 유쾌한 청춘 2악장을 기대해 달라"고 귀띔했다.

첫 방송부터 고아라, 이재욱의 로코 케미에 대한 반응이 뜨거운 가운데 제작진은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는 최고다. 시청자분들도 호응해 주셔서 기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제작진은 "에너제틱한 구라라는 흥미롭지만 그 만큼 어려운 캐릭터다. 고아라 배우이기에 더 빛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야말로 '본투비 라라'. 코믹부터 감정연기까지, 다양한 감정의 변주를 능수능란하게 풀어내 사랑스럽게 완성했다"며 "이재욱 배우는 굉장히 신선한 매력을 지닌 배우다. 첫 주연 답지 않게 노련한 연기로 매번 기대 이상을 보여주고 있다. 이재욱의 매력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비밀 많은 선우준의 활약을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아울러 제작진은 향후 관전포인트도 함께 공개했다. 제작진은 "작은 시골마을 은포에 입성한 구라라가 개성 충만한 사람들과 어우러지며 펼쳐낼 이야기가 유쾌하면서도 따뜻하게 그려진다"며 "귀엽고 사랑스러운 은포 마을 인물들과 이뤄낼 다채로운 케미, 선우준과의 특별한 로맨스가 재미 포인트가 될 것이다. 여기에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을 더해 친숙하고 따스한, 누구나 기분좋게 볼 수 있는 로맨틱 코미디를 선보일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해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KBS 2TV '도도솔솔라라솔' 캡처)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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