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악플 공개 후 팬들 걱정에 "많이 좋아져..걱정 NO"

이정호 기자 2020. 10. 8.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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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근황을 전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권민아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M공개 때문에 DM으로 많은 분들이 너무 걱정을 하시더라. 저는 아는 사람이랑 주변인들이 하는 말에 주눅들거나 상처받고 혹은 새겨듣고 기억하지, 모르는 사람이 절 욕해봤자 아무렇지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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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정호 기자]
/사진=권민아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근황을 전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권민아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M공개 때문에 DM으로 많은 분들이 너무 걱정을 하시더라. 저는 아는 사람이랑 주변인들이 하는 말에 주눅들거나 상처받고 혹은 새겨듣고 기억하지, 모르는 사람이 절 욕해봤자 아무렇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직업상 어쩔수 없고 감수해야 할 부분들이라고 미리 생각했었기 때문에 데뷔후 모르는 사람의 어떤 말도 상처가 되지 않았다. 그러나 불과 몇 달 전에 처음으로 신경이 쓰이고 상처받고 미친듯이 울고 다 신고해버리고 싶고 원망하고 너무 힘들었다. 하지만 지금 많이 좋아지고 있다"고 덧붙었다.

권민아는 "아는 사람이나 주변인은 또 상처받기 싫어서 아직 연락도 안하고 잘 못 만나고 있다. 그래도 제 나름대로 치료도 잘 받고 이것 저것 피하기도 해보고 도전해보기도 하고 그러고 있다. 많이 좋아지고 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한편 권민아는 지난 7월 SNS를 통해 지민의 괴롭힘으로 인해 그룹에서 탈퇴한 것은 물론, 극단적인 시도까지 했었다고 폭로했다. 이에 지민은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에도 여러 차례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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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호 기자 direct119@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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