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레드벨벳→AKB48, '2020 아시아송페스티벌' 1차 라인업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시아의 대축제 '2020 아시아송페스티벌'의 1차 라인업이 베일을 벗었다.
K-POP 스타들을 비롯해 아시아 각국의 아티스트들이 '2020 아시아송페스티벌'을 위해 한 자리에 모인다.
'아송페'는 지난 2004년을 시작으로 16년 동안 K-POP과 아시아 정상급 가수들의 음악 공연으로 아시아 국가 간의 문화 교류를 이어 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0 아시아송페스티벌’(이하 아송페)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경주에서 진행된다. ‘아송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위기를 넘어 온택트로 아시아 팬들을 만난다.
7일 SBS 미디어넷 측은 “올해에는 ‘아송페’ 사상 처음으로 비대면으로 공연으로 진행된다.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 세계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안방에서 이번 콘서트를 함께 즐기며 아시아 스타들과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송페’는 지난 2004년을 시작으로 16년 동안 K-POP과 아시아 정상급 가수들의 음악 공연으로 아시아 국가 간의 문화 교류를 이어 왔다. 음악을 통해 서로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고 동질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며 아시아 문화 교류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먼저 9일 오후 3시 ‘2020 ASF 포럼-아시아 대중음악 산업과 글로벌 한류’가, 10일 오후 8시 ‘ASF 메인 스테이지’가 펼쳐진다.
가수 강다니엘과 더보이즈, 레드벨벳 아이린&슬기, 모모랜드, 아이콘, 에이티즈, 유아(오마이걸) 등 K-POP 아티스트들이 ‘ASF 메인 스테이지’ 1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일본의 AKB48, 미얀마의 프로젝트K, 태국의 Milli 등도 참여해 아시아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ASF 메인 스테이지’는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만큼 ICT(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팬과 아티스트간의 온라인 멀티 캐스팅을 구현한다. 이를 통해 오프라인의 현장감을 즐기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랠 것으로 보인다.
‘ASF 메인 스테이지’는 ‘아송페’ 홈페이지와 SBS미디어넷 유튜브채널 THE K-POP,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실시간 온라인 스트리밍된다.
이 외에도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오후 8시 2020 ASF 홈페이지, 유튜브 THE K-POP에서 공개되는 ‘ASF 버스킹 스테이지’에선 가수 윤도현이 경주 각 명소들을 소개하며 펼치는 공연을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아송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안정은기자 seyoung@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뉴질랜드 성추행 피해자 측 '문화적 오해 운운 韓국회의원 태도 역겨워'
- 요트 사러 미국 간 '강경화 남편' 논란…황교익 '정부가 해외여행 금지한 건 아냐'
- 블랙핑크, 뮤비 간호사 복장에 '성적 대상화' 논란… 소속사는 '왜곡된 시선에 우려'
- '가을 태풍' 더 위험하다는데…日 향하는 14호 태풍 '찬홈', 제주·영남 '강한 바람'
- '니 애비는 자식 버려'... 피살 공무원 아들도 조롱한 악플러들
- 호텔에서 한 달 살기?…코로나에 호텔가 파격 마케팅
- 곡괭이에 박살 난 트럼프 명패…범인 경찰에 자수
- '전지현 남편' 최준혁 대표, 자산운용사 최대주주됐다
- 이낙연 'BTS본인들이 병역특례 굳이 원하지 않는데..'
- 옷장 새로 샀어?…문 열어보니 냉장고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