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기록' 인기 수직 상승한 박보검, 루머+이승준 사망으로 '위기' [종합]

지민경 2020. 10. 7. 08: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춘기록' 박보검이 이승준의 사망으로 위기를 맞이했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에서는 연기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스타가 된 사혜준(박보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혜준의 기사 댓글에는 찰리 정(이승준 분)과 스폰 관계였다, 게이 클럽에 다닌다는 등의 루머가 지속적으로 달렸고, 이를 본 사경준(이재원 분)이 악플러들에게 반박 댓글을 쏟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지민경 기자] '청춘기록' 박보검이 이승준의 사망으로 위기를 맞이했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에서는 연기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스타가 된 사혜준(박보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혜준은 드라마 '게이트웨이'와 '왕의 귀환'이 연달아 히트하며 큰 인기를 얻게 됐지만, 안정하(박소담 분)와의 달달한 연애도 계속됐다. 사혜준과 안정하는 사람들의 이목을 피해 집에서 데이트를 했지만 사혜준이 안정하의 집에 들어가는 모습이 파파라치에게 포착됐다.

안정하는 인기가 많아진 사혜준에게 "요즘 어떤 기분이냐"고 물었고, 사혜준은 "불안하다. 하루에 몇 번 씩 내 이름 검색해 본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에 안정하는 "나도 불안하다. 샵 냈다가 망하면 어떻게 하냐. 사혜준은 잘 돼서 불안한데 나는 망할까봐 불안하다. 불안에도 급이 있다. 사혜준은 언제나 뭐든 급이 높다"고 위로했고, 사혜준은 "지금 일어나는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겠다"고 웃으며 말했다.

사혜준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사혜준을 향한 악의적인 루머도 심해졌다. 사혜준의 기사 댓글에는 찰리 정(이승준 분)과 스폰 관계였다, 게이 클럽에 다닌다는 등의 루머가 지속적으로 달렸고, 이를 본 사경준(이재원 분)이 악플러들에게 반박 댓글을 쏟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루머에도 불구하고 사혜준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연기대상' MC에 이어 최우수상 후보에도 오른 사혜준은 "아직 실감이 안난다"며 크게 기뻐했다. 결국 사혜준은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그는 "1년 전까지만 해도 이름 없는 배우이면서 알바생이었다. 그 때 저를 응원해주고 지지했던 할아버지 감사하다. 엄마 사랑한다"는 소감을 전하며 감격했다.

하지만 꽃길만 펼쳐질 것 같던 사혜준의 앞날에 위기가 닥쳤다. 사혜준의 루머 당사자였던 찰리 정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 찰리 정은 사혜준이 최우수상을 수상한 날 밤 사혜준에게 메시지를 보냈고, 이에 사혜준은 찰리정 사망과 관련해 참고인 조사를 받게 됐다.

찰리 정이 사망하며 사혜준의 루머에 더욱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되는 바, 과연 사혜준이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mk3244@osen.co.kr

[사진] '청춘기록'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