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13살에 박진영에 발탁, 15년간 연습생 생활"(비디오)[결정적장면]

유경상 입력 2020. 10. 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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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이 15년 연습생 생활에 대해 말했다.

10월 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골든(지소울) 박혜원(흰) 임한별 소연(티아라) 낙준(버나드박) 에일리가 출연했다.

이어 박나래가 "연습생들 사이 신화같은 존재다. 13살에 박진영에 발탁돼 연습생 기간만 무려 15년이었다"고 말하자 골든은 "15년 연습생이라고 하면 마치 제가 폭포 아래서 노래연습만 한 것 같은데 제 인생 살다 보니까 15년이 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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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이 15년 연습생 생활에 대해 말했다.

10월 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골든(지소울) 박혜원(흰) 임한별 소연(티아라) 낙준(버나드박) 에일리가 출연했다.

이날 골든은 스티비 원더, 마이클 잭슨을 배출한 오디션에서 우승했다며 “거기서 로린힐도 데뷔한 오디션이다. 그 때 거기 살고 있어서 지나가다 올라가서 오디션을 봤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이에 에일리는 “그때 이건 전설이었다. 한국인이 우승해서 유명해졌다고. 웬만한 실력으로 절대 못하는 건데. 그때 나가서 우승했다고 들었을 때 진짜 난리 났었다”고 증언했다.

이어 박나래가 “연습생들 사이 신화같은 존재다. 13살에 박진영에 발탁돼 연습생 기간만 무려 15년이었다”고 말하자 골든은 “15년 연습생이라고 하면 마치 제가 폭포 아래서 노래연습만 한 것 같은데 제 인생 살다 보니까 15년이 갔다”고 말했다.

박나래가 박진영에게 하고 싶은 말을 묻자 골든은 “너무 많은데 나중에 책으로 쓰겠다. 베스트셀러가 되길 바란다. 감사한 마음을 제가 표현하겠다”며 책 제목으로 “형”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골든은 “15년 동안 어떻게 서운하거나 의견 안 맞는 게 없겠냐. 지금 생각하면 힘든 경험도 좋은 경험이고, 좋은 경험은 더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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