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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밍아웃' 권도운, "홍석천에 감명..매도 먼저 맞는게 낫다고 생각" (인터뷰) [단독]

이승훈 입력 2020. 10. 0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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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로트 가수 권도운이 커밍아웃을 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주변의 반응을 고백했다.

이어 권도운은 "사석에서 굉장히 행복해보이는 홍석천 선배님의 모습을 봤다. 오히려 뭔가를 얻었을 때 커밍아웃을 하면 힘들 수가 있겠구나 싶어서 잃을 게 없을 이 시기에 용기있게 하면 행복해지지 않을까 싶어서 했다"며 커밍아웃을 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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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승훈 기자] 트로트 가수 권도운이 커밍아웃을 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주변의 반응을 고백했다. 

6일 오전 권도운은 OSEN에 "홍석천 선배님한테 감명을 받았다.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건 아니지만 몇 번 뵐 기회가 있었는데 용기를 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권도운은 "사석에서 굉장히 행복해보이는 홍석천 선배님의 모습을 봤다. 오히려 뭔가를 얻었을 때 커밍아웃을 하면 힘들 수가 있겠구나 싶어서 잃을 게 없을 이 시기에 용기있게 하면 행복해지지 않을까 싶어서 했다"며 커밍아웃을 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주변의 만류도 있었다. 친구와 가족, 지인들이 혹시라도 좋지 않은 생각을 할까봐 걱정을 많이 했다고. 그럼에도 권도운은 "평생에 한 번은 겪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미 연예계에 몸 담기 시작했고, 매도 먼저 맞는게 낫다는 말이 있듯이 지금 하는게 적절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앞서 권도운은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가요계에서는 최초로 커밍아웃했다. 연예계에서는 지난 2000년 배우 홍석천에 이어 20년만에 두 번째인 셈. 권도운은 소속사를 통해 "성소수자의 인권을 대변하고 연예계 커밍아웃의 지평을 열어 가는 역할을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편, 권도운은 나몰라패밀리가 매주 목요일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나몰라패밀리 핫쇼'의 나몰라디오 고정 게스트로서 출연하며 재치 있는 입담과 구성진 라이브를 선보이고 있다.

/seunghun@osen.co.kr

[사진] 믿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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