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멍청한 척 하는 무서운 여자" 도 넘은 악플에 일침 "닭을 치시오"

[뉴스엔 박수인 기자]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도 넘은 악플에 일침을 가했다.

권민아는 10월 5일 개인 SNS에 다이렉트 메시지로 받은 악플 캡처를 게재했다.

공개된 DM 캡처에 따르면 한 누리꾼은 "천사는 너 때문에 망가졌는데 너는 아직도 상품을 파는 것을 동정하는데 어째서 그렇게 파렴치하지. XX로 가장하고 매번 자살할 때마다 너를 구하는 사람이 있어서 극본을 잘 만들느냐. 멍청한 척 하는 무서운 여자 XX" 등 번역기를 사용한 듯 이해하기 어려운 문장으로 악플을 남겼다.

이어 "죽어라 네 엄마가 어떻게 이 XX를 낳았지? 너의 할머니에게 너 같은 손녀가 있으면 아마 편히 쉬지 못할것이다" 등 도 넘은 인신공격을 하는가 하면, 설현, 류화영 등을 언급하며 욕설했다.

이에 권민아는 "닭을 치시오"라고 짧은 글을 남겨 불쾌함을 표했다.

한편 권민아는 지난 7월 AOA 활동 당시 리더 지민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사진=권민아 인스타그램)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