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멍청한 척하는 무서운 여자" 악플에.."닭을 치시오" 일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걸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악플 내용을 공개했다.
권민아는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닭을 치시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배우로 전향해 활동을 이어가던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팀 리더였던 지민의 지속적인 괴롭힘으로 AOA에서 불가피하게 탈퇴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걸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악플 내용을 공개했다.
권민아는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닭을 치시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권민아가 한 누리꾼으로부터 받은 여러 개의 다이렉트 메시지(DM)가 담겨 있었다.
누리꾼 A씨는 권민아를 향해 "너무 웃기다. 불쌍한 척"이라고 그녀를 비방하는 DM을 수차례 보냈다.
A씨는 권민아에게 "천사는 너 때문에 망가졌는데 너는 어째서 그렇게 파렴치하지, XX로 가장하고 매번 자살할 때마다 너를 구하는 사람이 있어 극본을 잘 만드는 것이냐"라며 "멍청한 척 하는 무서운 여자" 등의 내용으로 비방했다.
이어 "죽어라 너의 엄마가 어떻게 이 XX를 낳았지?", "너의 할머니에게 너 같은 손녀가 있으면 아마 편히 쉬지 못할 것이다" 등의 무분별한 악플을 쏟아내며 다른 여자 연예인의 이름까지 언급했다.
공개된 A씨의 글은 문맥과 어순이 맞지 않았고 어휘도 독특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한국어 몰라서 파파고 돌렸네", "한국인이 아닌 것 같다", "저런 말 듣지 마라. 고소하라"며 권민아를 응원했다.
한편 권민아는 2012년 AOA로 데뷔했으나 지난해 5월 팀에서 돌연 탈퇴했다. 배우로 전향해 활동을 이어가던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팀 리더였던 지민의 지속적인 괴롭힘으로 AOA에서 불가피하게 탈퇴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선발대는 문제유출, 지각하면 재응시…의사 국시 90% 합격의 비밀 - 머니투데이
- 8살 아이가 "내 팬티 보고 싶어? 만지고 싶어?"…도 넘은 '육아게임' - 머니투데이
- 이근 대위 "돈 갚았다고 착각…피해자에 정말 미안, 변제 후 화해" - 머니투데이
- 中확진 50일째 '0'에도 베이징 한인들 난리난 까닭 - 머니투데이
- '복면가왕' 곽민정 "♥문성곤과 사고 수습하다 만나 결혼까지" - 머니투데이
- "당신 아들이 마약 버려 피해봤다"…태국서 한국인 관광객 시신으로 - 머니투데이
- 의대증원 다음주가 분수령…각 대학 계절학기 확대·온라인 수업 '분주' - 머니투데이
- 윤영미 "두 아들 유학 뒷바라지 끝냈다…통장잔고 97만원 남아" - 머니투데이
- "내 딸 어디에" 무너진 학교에서 통곡…중국 공포로 몰아넣은 '그날'[뉴스속오늘] - 머니투데이
- "전세금 떼일라" 70만원씩 내고 원룸 산다…'월세 계약' 10년래 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