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권민아, 선 넘는 악플러 공개 '저격' "왜 아직 죽지 않았지?"

경예은 2020. 10. 5. 16: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걸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사진·27)가 자신이 받은 악플을 공개했다.

권민아는 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닭을 치시오"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아래) 여럿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권민아가 악플러에게 받은 다이렉트 메시지(DM)가 담겨있다.

도 넘은 악플러의 태도에 권민아는 해당 악플러의 계정과 DM을 공개하며 '입을 다물라'는 의미의 "닭을 치시오"로 대응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걸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사진·27)가 자신이 받은 악플을 공개했다.

권민아는 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닭을 치시오”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아래) 여럿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권민아가 악플러에게 받은 다이렉트 메시지(DM)가 담겨있다. 해당 악플러는 권민아를 향해 충격적인 악담을 퍼부으며 그녀를 몰아세웠다. 뿐만 아니라 다른 여자 연예인까지 언급하며 지속해서 권민아를 괴롭혔다.

도 넘은 악플러의 태도에 권민아는 해당 악플러의 계정과 DM을 공개하며 ‘입을 다물라’는 의미의 “닭을 치시오”로 대응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마도 외국인이 구글 번역 돌린 거 같네요”, “뭔말인지도 모르는 저런 말 신경 쓰지 말고 좋은일에만 집중해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권민아를 위로했다. 

한편 권민아는 지난 7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AOA 활동 시절 팀 리더였던 지민의 괴롭힘으로 탈퇴, 자살시도까지 한 사실을 폭로했다. 그는 최근 소속사 우리액터스와 합의하에 전속계약을 해지, 이후 휴식을 취하는 중이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권민아 인스타그램 캡처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