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탐정' 박주현, 좀비 최진혁 냉장고에 생닭 채워넣는 깡

박아름 2020. 10. 5. 13: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좀비' 최진혁의 냉장고에 생닭을 채워 넣는 박주현의 모습이 포착됐다.

10월5일 방송되는 '좀비탐정'(연출 심재현/ 극본 백은진) 5회에서는 '수사 콤비'로 거듭난 좀비와 인간의 본격적인 공생 스토리가 그려진다.

또 공선지는 섬뜩한 '좀비'를 맞대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직접 공수해온 생닭까지 냉장고에 잔뜩 채워주며 다정한 면모를 뽐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아름 기자]

‘좀비’ 최진혁의 냉장고에 생닭을 채워 넣는 박주현의 모습이 포착됐다.

10월5일 방송되는 ‘좀비탐정’(연출 심재현/ 극본 백은진) 5회에서는 ‘수사 콤비’로 거듭난 좀비와 인간의 본격적인 공생 스토리가 그려진다.

지난 4회에서서는 김무영(최진혁 분)과 공선지(박주현 분)가 찰떡 호흡으로 사이비 교주를 검거하며 안방극장에 통쾌함을 안겼다. 그러나 괴사된 피부를 훤히 내놓은 채 휴식을 즐기던 김무영은 급작스레 사무소를 찾아온 공선지에게 정체를 발각 당했고, 충격에 휩싸인 그녀가 비명을 내지르며 긴장감 가득한 엔딩을 장식해 보는 이들까지 가슴 졸이게 만들었다.

그런 가운데 탐정 사무소를 다시 찾아온 공선지에게 시선이 집중된다. 공선지는 김무영을 빤히 바라보며 부드럽게 미소 짓고 있어, 잔뜩 겁에 질렸던 이전과 달리 심경의 변화를 겪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 공선지는 섬뜩한 ‘좀비’를 맞대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직접 공수해온 생닭까지 냉장고에 잔뜩 채워주며 다정한 면모를 뽐내고 있다. 정체를 들킨 김무영 또한 크게 개의치 않는 모습으로 한결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과연 두 사람이 다시 만나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좀비와 인간의 질긴 인연이 어떻게 이어져 나갈지 본방 사수 욕구가 커지고 있다.

이같이 ‘좀비탐정’은 정체를 숨긴 채 살아가는 미스터리 ‘좀비’ 김무영과, 어떤 위협에도 쫄지 않는 ‘강심장’ 공선지의 아슬아슬한 관계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고 있다. (사진=래몽래인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