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나블리가 돌아왔다"..'슈돌' 박주호, 나은∙건후+셋째 아들 진우와 재합류 [어저께TV]

이승훈 2020. 10. 5.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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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호와 건나블리 가족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돌아온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건나블리와 복귀를 예고하는 박주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박주호는 약 세 달 전 '슈돌' 복귀를 공식화했고,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슈돌'에서는 "오랜만에 인사를 드린다. 진작에 인사를 드렸어야 했는데 여러가지 사정상 늦게 인사를 드린다"며 건나블리와 재합류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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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승훈 기자] 박주호와 건나블리 가족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돌아온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건나블리와 복귀를 예고하는 박주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박주호는 지난해 KBS 연말 시상식에서 '슈돌' 팀과 대상을 받았다. 당시 박주호는 "나연이, 건후에게 동생이 생겼다. 내년에는 세 아이의 아빠로 찾아뵙겠다"면서 아내 안나의 셋째 임신 소식을 밝힌 바. 이후 박주호와 안나는 지난 1월 셋째 아들 진우를 품에 안았다. 

박주호 아내 안나는 개인 SNS에 셋째 아들 진우의 근황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어느새 기어다니기 시작한 진우는 '슈돌'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기며 하루빨리 복귀하기를 희망했다. 

이에 박주호는 약 세 달 전 '슈돌' 복귀를 공식화했고,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슈돌'에서는 "오랜만에 인사를 드린다. 진작에 인사를 드렸어야 했는데 여러가지 사정상 늦게 인사를 드린다"며 건나블리와 재합류를 예고했다.

'슈돌' 카메라를 다시 찾은 나은이는 한껏 신난 표정을 지으며 "오늘 칼국수 먹었어요"라는 TMI를 대방출하기도 했다. 특히 "이제 드디어 오랜만에 돌아왔습니다"라는 박주호는 "진우는 지금 자고 있어서 방송을 통해 만나요"라며 셋째 아들 공개를 기대케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슈돌' 건나블리는 단어 카드를 맞추는 게임을 통해 여전히 훈훈한 남매 케미를 자랑하는가 하면, 방탄소년단의 'Dynamite(다이너마이트)' 노래에 맞춰 역대급 댄스 실력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새 가족 진우와 함께 '슈돌'을 다시 찾은 박주호, 건나블리가 얼만큼 성장하고 한층 더 유쾌해진 호흡으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지 기대된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 프로그램.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seunghun@osen.co.kr

[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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