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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 부부, 주사에 배 전부 멍들고도 셋째 임신 포기 못하는 이유(슈돌)[어제TV]

서유나 입력 2020.10.05. 06:01

샘 해밍턴 부부가 셋째 임신에 대한 고충과 함께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못하는 이유를 밝혔다.

10월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50회에서는 셋째 임신을 위해 홀로 고군분투하는 아내가 안쓰러워 이연복 셰프의 도움을 받아 보양식을 준비하는 샘 해밍턴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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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샘 해밍턴 부부가 셋째 임신에 대한 고충과 함께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못하는 이유를 밝혔다.

10월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50회에서는 셋째 임신을 위해 홀로 고군분투하는 아내가 안쓰러워 이연복 셰프의 도움을 받아 보양식을 준비하는 샘 해밍턴의 모습이 그려졌다.

귀가한 아내는 이연복 셰프가 만들어 놓고 간 게살 찹쌀밥을 샘 해밍턴이 만든 줄 알고 아주 맛있게 먹었다. 아내는 "셋째 준비하느라고 (힘들었을텐데) 기운내라"는 샘 해밍턴에 "진작 이런 거 해줬으면 진작 (셋쩨) 가졌을텐데"라고 재치있게 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윌리엄은 "동생은 아직 안 왔냐"며 동생을 찾았다. 이에 아내는 "엄마가 동생 계속 만들어주려 했던 거 알고 있지. 벤틀리 3개월 때부터 계속 노력했다. 주사도 많이 맞고. 엄마 배에 뭐 있냐. 무슨 색깔이냐"고 물었다. 윌리엄은 "초록색"이라고 답했다. 아내의 배는 시술 탓에 전부 멍이 든 상황이었다.

그러면서 아내는 윌리엄과 있었던 일화 하나를 털어놨다. 아내는 "힘들어서 그만두고 싶고 그랬는데, 어느날 (윌리엄이) '엄마 내일도 병원가?' 그래서 '왜 가는 줄 아냐'고 물었더니 '동생 만들러 가는 거 아니냐'고. (그러더니 갑자기) '엄마 고마워'하며 나를 안는 거다. (그것 때문에 시험관을) 포기하지 않고 더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샘 해밍턴은 이런 아내의 말을 가만히 듣고 있었다. 이어 샘 해밍턴은 인터뷰에서 "윌리엄, 벤틀리 만나는 자체도 쉽지 않았다"고 고백, "옆에서 크게 해줄수 있는 역할이 없어 미안한 마음이 컸다"며 아내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함을 드러냈다.

샘 해밍턴은 이렇게 어려운 과정을 겪으면서도 셋째를 갖기 위해 노력하는 이유가 있었다. 샘 해밍턴은 "제가 어렸을 때 부모님이 일찍 이혼하다 보니 솔직히 아버지 존재가 뭔지도 모르고, 엄마는 밖에 나가 일하다 보니 굉장히 외로웠다. 동생 있으면 참 좋을텐데(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두 아들에게만큼은 자신의 외로움을 물려주고 싶지 않은 마음이었다.

이날 샘 해밍턴은 윌리엄에게 "아빠는 어렸을 때 할아버지와 교감이 많지 않아 그것때문에 특별히 더 좋은 아빠가 되고 싶었다. (난 너에게) 어떤 아빠냐"고 질문했다. 이에 윌리엄은 "잘 놀아주고 제일 웃기고 내 말도 엄청 잘 들어준다"고 답했고 샘은 뿌듯함의 웃음을 지었다. 이후 벤틀리 역시 "엄마, 아빠 사랑해요"라며 애정을 맘껏 표출했다. 샘 해밍턴과 아내는 이런 두 아이를 기쁘게 바라보며 "엄마 아빠 힘내서 더 노력할게"라고 약속했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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