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 "현주엽 유튜브에 천만원 투자" 통큰 결심(당나귀 귀)[결정적장면]

서유나 2020. 10. 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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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가 현주엽의 유튜브 '쭈엽TV'에 1천만 원을 투자하기로 약속했다.

10월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76회에서는 3천만 원을 투자하겠다고 말 한번 잘못했다가 내내 시달리던 허재가 엄청난 결심을 내렸다.

그 뒤 박광재는 거침없이 바다에 들어가 머리까지 완벽하게 입수했고 허재는 "약속한대로 주엽, 호영, 광재가 하는 유튜브에 투자를 하겠다. 천만 원"이라고 통크게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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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허재가 현주엽의 유튜브 '쭈엽TV'에 1천만 원을 투자하기로 약속했다.

10월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76회에서는 3천만 원을 투자하겠다고 말 한번 잘못했다가 내내 시달리던 허재가 엄청난 결심을 내렸다.

이날 현주엽은 허재에게 "해산물 드시고 싶으신 거 있냐. 그럼 광재 입수시키겠다"며 맹목적으로 잘해줬다. 이에 허재는 "광재가 들어갔다 오면 (3천만 원의) 1/3인 1천만 원 (투자금으로) 해주겠다"고 깜짝 제안했다.

이에 박광재는 망설임 없이 입수를 결정했다. 그동안 허재의 비위를 맞추느라 바지락도 캐고 삼겹살도 사오는 등 고생했던 박광재는 "왜 내가 와서 해야하지 했지만, 저희 첫 번째 목표인 투자금 위해 입수는 당연히 해야한다고 생각했다"고 결정의 이유를 밝혔다.

이후 현주엽은 지난 번과 달리 증거 영상도 남겼다. 허재는 카메라를 앞에 두고 "광재 입수 시 내가 천만 원 투자하겠음"이라고 분명히 말했다. 그 뒤 박광재는 거침없이 바다에 들어가 머리까지 완벽하게 입수했고 허재는 "약속한대로 주엽, 호영, 광재가 하는 유튜브에 투자를 하겠다. 천만 원"이라고 통크게 선언했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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