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생각有"..'나 혼자 산다' 하석진, 내 집 마련 성공 '준비된 남자' [전일야화]

원민순 2020. 10. 3.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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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하석진이 내 집 마련에 성공했다.

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5년 만에 돌아온 하석진이 내 집 마련에 성공한 사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하석진은 6년 만에 반 전셋집에서 자가 마련의 꿈을 이룬 것이었다.

하석진은 "준비되어 있다. '몸만 오세요. 여러분들'"이라고 공개구혼을 하듯이 말하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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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기자 하석진이 내 집 마련에 성공했다.

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5년 만에 돌아온 하석진이 내 집 마련에 성공한 사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하석진은 지난 2014년에 공개한 집과는 다른 분위기의 집을 공개하며 자신의 명의로 된 집이라고 밝혔다. 하석진은 6년 만에 반 전셋집에서 자가 마련의 꿈을 이룬 것이었다.

하석진은 7년째 혼자 사는 삶에 대해 "예전에는 영원히 좋을 것 같았는데 오래는 하고 싶지 않다. 외롭기도 하고 여러 가지를 삶을 공유할 수 있는 누군가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하석진은 "준비되어 있다. '몸만 오세요. 여러분들'"이라고 공개구혼을 하듯이 말하며 웃었다.

박나래는 하석진의 인터뷰를 보더니 정말 결혼생각이 있는 건지 물어봤다. 하석진은 결혼에 대해 긍정적이었다.

하석진은 "가만히 전체적으로 멀리 떨어져서 놓고 보니까 너무 혼자 살아온 세월이 잡다한 그런 노하우만 쌓이는 것 같아서 저런 거 좀 덜하고 함께할 사람을 찾는 게 더 좋겠다는 것 같다"고 말했다.

결혼선배 육중완은 하석진을 두고 "완벽하게 다 준비되어 있으니 이제 사랑하는 사람만 있으면 진짜 완벽하겠다"고 했다. 하석진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상상만으로도 행복한 지 "그러면 너무 좋을 것 같다"며 미소를 지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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