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윤은혜, 완벽 쌩얼→수준급 요리실력..이연복 "연예인 중 최고"[종합]

김은애 입력 2020. 10. 3. 07:29 수정 2020. 10. 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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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가 센스 넘치는 인테리어와 함께 수준급 요리실력을 자랑했다.

윤은혜는 옥수동 모처에서 10년 지기 매니저, 친한 언니와 같이 살고 있었다.

남산뷰를 자랑한 윤은혜의 집은 넓은 거실, 따뜻한 우드톤 인테리어이 돋보였다.

 윤은혜는 "인테리어를 내가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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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은애 기자] 윤은혜가 센스 넘치는 인테리어와 함께 수준급 요리실력을 자랑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추석특집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선 김재원, 윤은혜, 문정원이 새로운 편셰프로 등장했다.

윤은혜는 옥수동 모처에서 10년 지기 매니저, 친한 언니와 같이 살고 있었다. 윤은혜는 MC들이 '같이 살면 싸우지 않냐'고 묻자 “잘 싸우지 않는다. 오히려 같이 살아서 너무 좋다”라고 밝혔다.

남산뷰를 자랑한 윤은혜의 집은 넓은 거실, 따뜻한 우드톤 인테리어이 돋보였다. 윤은혜는 “인테리어를 내가 했다”라고 말했다. 

윤은혜는 옷, 신발 등도 하우스메이트들과 공유한다고 털어놨다. 또 자신이 직접 그린 그림들도 공개했다. 이밖에도 윤은혜가 만든 비즈 팔찌 등이 공개되며 뛰어난 손재주를 입증했다.

이어 윤은혜는 무결점 피부의 민낯도 공개했다. 문정원은 “피부가 진짜 좋다”라고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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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윤은혜는 오픈형 주방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인테리어는 물론 6구 가스레인지, 여러 식칼, 세계 각국의 향신료, 나라별 소금 등 다양한 주방용품, 재료들이 눈길을 끌었다.

윤은혜는 친구들의 아침식사를 위해 요리를 책임졌다. 친구들은 윤은혜가 그동안 만든 요리들을 종이에 적어 메뉴판을 만들었다. 그러면서 윤은혜에게 각자 먹고 싶은 요리를 요청했다.

이에 윤은혜는 치즈 파니니, 성수동 맛집 스타일의 콩나물 국밥, 부라타 치즈 샐러드에 도전했다. 윤은혜는 빵 반죽을 시작하며, 심상치 않은 반죽 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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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윤은혜는 수란과 함께 콩나물 국밥도 만들었다. 이를 본 이연복 셰프는 “그동안 봤던 연예인들 중에 요리실력이 제일 좋다”고 극찬했다.

윤은혜는 “요리로 질타를 받지 않아 좋다. 나라는 존재가 사랑받는 느낌이다”라며 “어릴 때 가정환경이 유복하지 않았다. 엄마가 재료를 하나 사면 일주일 먹었다. 그래서 내가 초등학교 때 직접 새로운 요리로 만들었다. 그걸 들고 학교를 가면 친해지는 도구가 됐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윤은혜는 콩나물 국밥, 파니니, 샐러드, 시금치우유까지 완성했다. 이후 윤은혜와 친구들은 맛있게 아침식사를 즐겼다. 윤은혜는 친구들의 먹는 모습을 바라보며 연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에 스튜디오 출연진도 감탄을 금치 못하며 윤은혜의 집에 가고 싶다고 말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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