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중완 "김광규 '나 혼자 산다' 나간 이유? '삼시세끼' 이서진 선택" [텔리뷰]

이소연 기자 2020. 10. 3.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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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규가 '나 혼자 산다'를 나간 이유를 털어놨다.

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원조 무지개 회원인 배우 하석진, 김광규, 육중완이 출연했다.

이시언은 김광규에게 "'나 혼자 산다'는 왜 하시다 나가셨냐"고 물었다.

"다시 돌아가면 어떤 프로그램을 선택할 거냐"는 질문에 김광규는 "'나 혼자 산다'다. 그때는 시간이 겹칠 줄 몰랐다"면서 민망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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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중완, 김광규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김광규가 '나 혼자 산다'를 나간 이유를 털어놨다.

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원조 무지개 회원인 배우 하석진, 김광규, 육중완이 출연했다.

이날 김광규는 기안84를 보며 "늘 보던 친구 같다"고 친근감을 표했다. 김광규는 “오랜만에 왔다. 한 5년 만에 온 것 같다”고 인사했다.

김광규는 "젊어졌다. 여기"라며 영한 분위기에 맞게 화려한 의상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그는 “고향에 온 느낌이다. 편안하다”라며 웃었다.

하석진도 “6년 만에 오는 것 같다. 그때는 이런 스튜디오가 나이었는데 엄청 확장 되어서 놀랐다. 오랜만에 뵙는다”라고 인사했다.

이때 원조 무지개 회원 중 한 명인 육중완이 깜짝 등장해 반가움을 자아냈다.

이시언은 김광규에게 "'나 혼자 산다'는 왜 하시다 나가셨냐"고 물었다.

육중완은 "제가 잘 안다. '나 혼자 산다' 하는데 저쪽에서 이서진 형이"라며 tvN '삼시세끼'를 에둘러 연급했다.

육중완은 "시간대가 겹쳤는데 이서진 형을 선택한 것"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다시 돌아가면 어떤 프로그램을 선택할 거냐"는 질문에 김광규는 "'나 혼자 산다'다. 그때는 시간이 겹칠 줄 몰랐다"면서 민망하게 웃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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