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이연복 대적할 역대급 요리실력 감탄 "식당 차려도 돼"(편스)[어제TV]

서유나 입력 2020. 10. 3.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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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가 이연복과 대결해도 될만한 역대급 요리실력을 자랑했다.

10월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 49회에서는 가수 윤은혜의 역대급 요리실력이 공개됐다.

윤은혜는 평소 청양고추, 양파, 육수 큐브를 만들어 놓으면 요리할 때 편리하다는 꿀팁도 공유했다.

한편 윤은혜의 솜씨를 지켜본 이영자는 "이연복 셰프님과 대결할 수준 아니냐"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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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윤은혜가 이연복과 대결해도 될만한 역대급 요리실력을 자랑했다.

10월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 49회에서는 가수 윤은혜의 역대급 요리실력이 공개됐다.

이날 윤은혜는 동거인들에게 주문 받은 대로 아침 메뉴 준비를 시작했다. 만들 메뉴는 콩나물국밥, 수란 얹은 치즈파니니, 부라타 치즈 샐러드. 동서양을 넘나드는 메뉴 조합이었다.

윤은혜는 제빵까지 직접하는 수준급의 실력이었다. 윤은혜는 제빵 학원을 다녔냐는 질문에 "영상보고 배웠다. 하고 싶으면 영상 보고 따라하는 스타일"이라고 답해 감탄을 안겼다.

윤은혜는 콩나물국밥을 하며 육수도 직접 냈다. 원래부터 조미료 쓰기를 싫어한다는 설명. 무와 밀가루 잡내를 없앤 오징어, 미리 얼려 놓은 청양고추 큐브 등이 들어갔다. 윤은혜는 평소 청양고추, 양파, 육수 큐브를 만들어 놓으면 요리할 때 편리하다는 꿀팁도 공유했다.

한편 윤은혜의 솜씨를 지켜본 이영자는 "이연복 셰프님과 대결할 수준 아니냐"며 감탄했다. 이에 이연복은 "연예인들 나와 요리한 것 중 역대급"이라고 극찬을 더했다. 범접불가 요리실력이라는 공통된 의견이었다.

이날 윤은혜는 자신이 요리에 빠진 이유로, 요리가 낯가림이 심하던 시절 친구들과 친해진 도구였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윤은혜는 유복하지 않던 어린 시절 매일 같은 메뉴를 먹는 게 싫어 본인이 직접 도시락을 싸기 시작했고 그걸 통해 친구들과 얘기하게 됐다며 "(요리를 하며) 나란 존재가 사랑받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윤은혜는 "(요리를) 매일매일 한다. 아침부터 새벽 4시까지 한다"며 현재까지도 요리를 즐겨 하고 있음을 밝혔다.

윤은혜는 완성된 빵 위에 그라나파다노, 고다, 모차렐라, 체더 4가지 종류의 치즈를 올려 불판에 구우며 요리 마무리에 돌입했다. 적당히 구워진 파니니 위에는 그라나파다노 치즈를 갈아 올리고 메이플 시럽을 올리면 완성이었다. 이연복은 "레스토랑 차려도 되겠다"고 재차 평했다.

윤은혜는 집 베란다 한 쪽에 어린 상추, 로즈메리, 바질 등도 키우고 있었다. 윤은혜는 각종 채소에 바로 딴 바질, 케이엔 페퍼를 뿌린 호두가니시, 그리고 발사믹 소스를 더해 자신이 먹을 부라타 샐러드도 간단하게 완성했다. 윤은혜 손을 거치면 뻑뻑한 닭가슴살도 완벽한 요리로 재탄생했다. 도경완은 '옥수동 윤식당'이라며 그 솜씨에 혀를 내둘렀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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