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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오은영, 전태풍♥미나 터너 육아에 "정말 잘하고 있다" 폭풍 칭찬 (종합)

박정민 입력 2020.10.02.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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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오은영 박사가 전태풍-미나 터너 부부 육아법을 칭찬했다.

10월 2일 방송된 채널A 육아 솔루션 예능 ‘요즘 육아-금쪽 같은 내 새끼’에서는 농구선수 전태풍 부부 육아 일상이 그려졌다.

농구선수로 활약했던 전태풍은 은퇴 후 세 아이 아빠로 육아에 전념 중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전태풍은 아내 미나 터너와 결혼 후 슬하에 큰 아들 전태용, 둘째 딸 전하늘, 셋째 아들 전태양을 두고 있다.

이날 방송은 아내의 의지로 출연하게 된 것이라고. 미나 터너는 "오은영 박사님을 보고 싶었다. TV에서 봤었는데 외모가 멋지더라"라며 "제가 대학원을 졸업하고 이제 남편이 육아를 해야 하는데 맡겨도 될지 알아보고 싶다"고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장영란은 "육아 전담이 힘들지 않냐"라고 물었고, 전태풍은 "농구가 더 자유롭다. 집에 있으면 낮잠도 제대로 못 잔다"며 웃었다. 이를 들은 아내 미나는 "많이 자는 것 같던데? 어떤 날은 아이들보다 많이 잔다. 첫째한테 둘째, 셋째를 돌보라고 하기도 한다"며 팩트 폭력을 날렸다.

이어 전태풍-미나 터너 가족 일상이 공개됐다. 부부는 아이들과 함께 추석을 맞이해 한복 입기에 나섰다. 전태양은 딸 하늘이에게 "한복이 뭔지 아냐"라고 물어봤고, 동생을 대신해 태용이가 한복에 대해 설명했다. 아직 한국 문화를 잘 알지 못하는 전태풍은 아이들과 함께 한복과 추석 문화에 대해 검색하고, 공유했다. 이를 본 오은영은 "같이 웃고, 같이 찾아보는 모습이 참 좋다"며 칭찬했다.

부부는 한복을 입은 아이들은 사진을 찍으며 인증 사진을 남겼고, 전태풍은 한복을 입은 아내를 바라보며 "자기야 진짜 아름답다"고 말해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패널들이 "지금이랑 예전이랑 아내가 똑같이 예쁘냐"라고 묻자, 전태풍은 "똑같이 예쁘다"며 팔불출 면모를 드러냈다.

한복을 입은 전태풍 가족은 절 배우기에 나섰다. 미나는 "집에서 반말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밖에 나가서도 아이들이 그렇게 말할 거다. 한국 문화에서는 반말과 존댓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애라는 존댓말 문화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냈고, 오은영은 "모국어를 사용할 때 편안하게 사용하는 게 더 중요하긴 하다. 아이들이 존대어를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국어에 익숙해진 뒤 존댓말을 배우게 해도 괜찮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전태풍 가족은 피겨 스케이팅 체험에 나섰다. 이 모습을 본 오은영 박사는 "너무 칭찬하고 싶은 게 아이 이름을 불러주고, 재미있게 놀자고 격려하고, 지시는 정확하게 한다. 짧은 순간인데 정말 완벽했다"고 미나의 대화법을 칭찬했다. 피겨를 하는 아이들을 본 전태풍은 계속해서 스피드를, 미나는 안전을 강조했다. 이를 본 둘째 하늘은 "둘 다 해줄게. 세 번 빨리 돌고, 한 번은 천천히 돌겠다"며 우문현답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형돈은 "아빠랑 엄마가 다른 이야기를 하는 게 아이에게 영향이 크냐"라고 물었고, 오은영은 "맞고 틀리다 보다 의사 결정이 혼란스러워진다. 모범 답안은 '선생님한테 배운 대로 해라'라고 말하면서 안전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거다. 그런데 하늘이가 내공이 있는게 엄마, 아빠 사이에서 중심을 딱 잡는다"고 칭찬했다.

아빠 전태풍의 홀로 육아가 시작됐다. 전태풍은 미나가 나간 지 5분 만에 "지금 헷갈린다"며 혼란스러워했다. 먼저 밥을 하기 위해 주방을 왔다 갔다 하던 전태풍은 7살 딸에게 "엄마 밥할 때 어떻게 하냐"라고 물었고, 하늘 양은 "물이 너무 많은 것 같다"고 대답했다.

미나는 "제가 다 가르쳤다"고 설명했다. 이를 본 오은영은 "전태풍 씨 아이 특징이 아이들이 징징거리지 않고, 조용하다"고 말했다. 전태풍은 "셋째가 나오기 전에는 첫째랑 둘째가 많이 싸웠다. 그런데 셋째가 태어나고 나서는 관계가 원만해졌다"고 설명했다.

미나는 "셋째를 낳기 전에 제가 많이 힘들 것 같아서 아이들이 도와줄 수 있도록 교육했다"고 말했다. 오은영 박사는 "인간은 자조 능력이 중요하다. 어느 정도 나이가 되면 생활을 관리하는 능력을 가르쳐줘야 하는데 잘하신거다"고 칭찬했다.

전태풍은 태용이, 하늘이와 한국어 공부를 했다. 태용이는 둘째 하늘이보다 한국어가 조금 서툴렀다. 전태풍은 한국어를 못해 답답해하는 태용이에게 "괜찬아. 천천히 해"라고 격려했고, 태용이는 마침내 미션을 성공했다. 오은영은 "이 집의 특징이 아이부터 어른까지 짜증을 별로 안 낸다. 태용이도 약간 답답함만 표현한다. 감정은 종류가 많은데 마지막 형태가 짜증이나 화일 경우가 많은데 이 집 아이들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본 패널들은 부부의 대화법에 대해 물었고, 전태풍은 "오해는 대화로 풀면 된다. 솔직히 결혼 초반에는 욱하면 소리지르고 했다. 그러고 나서 아내가 우는 걸 보고 마음이 안 좋아서 사과하고, 그러다 보니까 지금은 괜찮아졌다"고 말했다. 아내 미나는 "비밀인데 제가 져 준다. 잘못한 게 없어도 '미안하다'고 하면 알아서 풀린다"고 말했고, 신애라는 "남편을 변화시키는 힘이 있다"고 감탄했다.

미나 없이 육아를 마친 전태풍은 아내와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함께 바이크 취미를 즐기고, 카페에서 대화를 나누며 힐링 타임을 가졌다. 전태풍은 "아이들 보는 게 힘들었는데 마지막에 아이들한테 좋은 이야기해 줘서 괜찮았다"고 전했다.

오은영 박사는 "같은 취미를 부부가 즐기는 건 공통 관심사라서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전태풍은 "취미는 제가 먼저 가졌다. 농구선수 시절에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시작하게 됐다. 아내가 원래 오토바이에 관심이 없었는데 같이 취미를 즐기면 좋을 것 같다고 해서 같이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진=채널A 육아 솔루션 예능 ‘요즘 육아-금쪽 같은 내 새끼’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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