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전태풍 "아내 미나 터너, 클럽 같이 갈 친구 찾다가 만나" [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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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풍과 아내 미나 터너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전태풍은 미나 터너 친오빠의 친구였다고.
전태풍은 "처음부터 (아내를) 여자로 생각했던 건 아니다. 제가 2009년에 한국에 선수 생활을 위해 왔었다. 그때 클럽에 갔는데 같이 놀 사람 없을까 하다가 한국에 먼저 와있던 아내를 SNS로 발견했다. 그래서 이태원에서 만났다. 그때는 친구 동생이어서 정말 편하게 만났었다"며 두 번째 만남 후 아내에게 반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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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전태풍과 아내 미나 터너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0월 2일 방송된 채널A 육아 솔루션 예능 ‘요즘 육아-금쪽 같은 내 새끼’에서는 농구선수 전태풍 부부 육아 일상이 그려졌다.
전태풍은 미나 터너 친오빠의 친구였다고. 전태풍은 "처음부터 (아내를) 여자로 생각했던 건 아니다. 제가 2009년에 한국에 선수 생활을 위해 왔었다. 그때 클럽에 갔는데 같이 놀 사람 없을까 하다가 한국에 먼저 와있던 아내를 SNS로 발견했다. 그래서 이태원에서 만났다. 그때는 친구 동생이어서 정말 편하게 만났었다"며 두 번째 만남 후 아내에게 반하게 됐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열애 후 1년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전태풍은 "제가 좀 빨리 잡고 싶었다"며 팔불출 면모를 드러냈다.
(사진=채널A ‘요즘 육아-금쪽 같은 내 새끼’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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