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V] '청춘다큐' 김동욱 "진짜 안 알려주더라"..연기대상 뒷이야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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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동욱이 연기대상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김동욱은 지난 1일 방송된 MBC 다큐플렉스 '청춘다큐 다시 스물 - 커피프린스 편'에서 지난해 MBC 연기대상을 수상했을 때를 떠올렸다.
김동욱은 "혹시나 혹시라도 상을 받으면 해서 준비해간 수상 소감이 있었는데, 최우수상 때 다 해버렸다. (최우수상을 받고) 다한 이유는 대상은 못 받을 것 같아서"라고 솔직히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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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배우 김동욱이 연기대상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김동욱은 지난 1일 방송된 MBC 다큐플렉스 '청춘다큐 다시 스물 - 커피프린스 편'에서 지난해 MBC 연기대상을 수상했을 때를 떠올렸다. 그는 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주인공을 맡아 호평 받았었다.
김동욱은 "혹시나 혹시라도 상을 받으면 해서 준비해간 수상 소감이 있었는데, 최우수상 때 다 해버렸다. (최우수상을 받고) 다한 이유는 대상은 못 받을 것 같아서"라고 솔직히 밝혔다.
김동욱은 대상을 받고 너무도 놀랐다고. 그는 "큰일났구나 했다. 난 이미 앞에서 멘트를 다 쏟아냈는데, 내 머릿속에 남은 건 아무것도 없는데. 올라가서 몇 초 동안 아무 생각이 없었다"고 기억을 떠올렸다.
특히 김동욱은 "(대상 수상자라고 미리) 안 알려주더라. 진짜 안 알려줬다"면서 "이만큼이라도 언질을 해주는 줄 알았다"고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이에 대해 동료 배우 김재욱은 "대상 받은 거 알고 다음날 연락했다. '축하한다, 쏴' 했다. 대상을 받았는데 어떻게 그냥 넘어가냐. 근데 지금 8개월이 지났다"고 폭로(?)해 웃음을 샀다. 김동욱은 제작진을 향해 "다음 질문 주시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김동욱은 자신의 연기에 대한 생각도 전했다. 김동욱은 "배우로서 이제 막 사춘기에 접어든, 이제 좀 변성기가 지난 것 같다. 이제 제 목소리를 찾은 그 정도 같다"며 "조금 더 꿋꿋하게 덜 흔들리면서 그 능력을 가다듬고 완성시키는 시기인 것 같다"고 털어놨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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