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여동생은 오빠가 서장훈이라 말 안해, 조카 둘도 좀.."(볼빨간)[어제TV]

유경상 입력 2020. 10. 1.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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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여동생과 조카 둘까지 어색한 관계를 털어놨다.

캐나다에 있는 여동생과는 영상 통화를 하느냐는 질문에 서장훈은 "안 한다"고 잘라 말했다.

이어 서장훈은 "조카 딸 2명이 있는데 걔들과도 좀 그렇다. 아기 때부터 날 엄청 안 좋아하니까 나도 그래. 그냥 그랬다"고 여동생에 조카들과도 어색하다고 말했고, 성시경은 "아기들은 (사람이) 크면 무섭지. 그래도 동생 사랑하죠?"라고 분위기를 풀기 위한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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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여동생과 조카 둘까지 어색한 관계를 털어놨다.

9월 30일 방송된 MBC ‘볼빨간 라면연구소’에서 서장훈은 여동생과 남다른 남매사이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서장훈은 추석날 뭐하느냐는 질문에 “예전에는 농구하느라 집에 못 갔다. 친척이 없다. 여동생은 캐나다에 있다. 혼자 (집에) 가서 밥 먹고 온다”고 답했다. 캐나다에 있는 여동생과는 영상 통화를 하느냐는 질문에 서장훈은 “안 한다”고 잘라 말했다.

이에 여동생은 캐나다에서 추석을 지내는지 질문이 더해지자 서장훈은 “모른다”며 “사이 안 좋은 건 아닌데 여동생이 어디 가서 오빠가 서장훈이라는 이야기 한 적이 없다. 닮았다고 할까봐. 그 친구의 청소년기를 본 적이 없다”고 여동생을 ‘그 친구’라고 언급했다.

서장훈은 “심지어 대학교 2학년 때 미국 1년 가 있었는데 그 친구가 미국에 먼저 가서 유학하고 있었다. 1년 동안 통화 2번 했다. 너무 영어가 안 돼서 급해서 딱 2번 통화했다. 본 적이 없다”고 미국 유학시절에도 본 적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서장훈은 “조카 딸 2명이 있는데 걔들과도 좀 그렇다. 아기 때부터 날 엄청 안 좋아하니까 나도 그래. 그냥 그랬다”고 여동생에 조카들과도 어색하다고 말했고, 성시경은 “아기들은 (사람이) 크면 무섭지. 그래도 동생 사랑하죠?”라고 분위기를 풀기 위한 질문했다.

하지만 서장훈은 “사랑?”이라고 반문하며 고개를 갸웃거린 끝에 “가족이니까 기본적인 사랑과 이런 건 있겠죠”라고 애매한 답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함연지는 결혼 1년 전에 시부가 독일 발령을 받아 시댁이 독일이라 명절날 시댁에서 일해본적이 없다며 해맑은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반면 하하는 가족들이 화목하지 않아 추석날 모이지 않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며 “모두 화목할 순 없다”고 말했다. (사진=MBC ‘볼빨간 라면연구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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