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훈아 "할 건 천지빼까리, 밤새울 수도 있어"..의료진 응원까지 (대한민국어게인)

최희재 2020. 9. 30.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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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만에 방송에 출연한 나훈아가 언택트 공연 소감을 전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이하 '대한민국 어게인')에는 가황 나훈아가 15년 만에 방송에 출연, 명불허전 콘서트를 선보였다.

이날 1부 공연을 마치고 나훈아는 "'오랜만입니다' 하면서 손도 잡아보고, 뭐가 좀 보여야 뭘 하지 눈빛도 잘 보이지도 않고 어쩌면 좋겠나"라며 특유의 말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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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15년 만에 방송에 출연한 나훈아가 언택트 공연 소감을 전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이하 '대한민국 어게인')에는 가황 나훈아가 15년 만에 방송에 출연, 명불허전 콘서트를 선보였다.

이날 1부 공연을 마치고 나훈아는 "'오랜만입니다' 하면서 손도 잡아보고, 뭐가 좀 보여야 뭘 하지 눈빛도 잘 보이지도 않고 어쩌면 좋겠나"라며 특유의 말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나훈아는 "할 거는 천지빼까리니까 밤새도록 할 수도 있다"며 호응을 유도했다. 나훈아의 여전한 무대 장악력과 너스레가 눈길을 끌었다.

또 나훈아는 "우리에게는 영웅들이 있다. 코로나 때문에 이렇게 난리를 칠 때, 우리 의사, 간호사 여러분, 그 외 관계자 의료진 여러분들이 우리의 영웅이다"라며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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