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머니' 임채원♥최승경, 초6 아들 최하위 레벨 진단에 '충격'.."너무 놔두셨다" [전일야화]

원민순 입력 2020. 9. 30.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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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원과 최승경이 아들의 최하위 레벨 진단에 충격 받았다.

29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임채원과 최승경이 아들 준영이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임채원과 최승경은 부모양육태도 검사 결과에서 준영이에 대한 간섭이 너무 없다는 얘기를 듣고 놀라기도 했다.

임채원과 최승경의 양육태도는 준영이가 공부를 해도 성취감을 느낄 수 없는 것으로 이어진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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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임채원과 최승경이 아들의 최하위 레벨 진단에 충격 받았다.

29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임채원과 최승경이 아들 준영이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임채원과 최승경은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사교육의 도움 없이 자기주도 학습을 하고 있는 준영이가 걱정되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준영이는 스스로 공부를 잘하는 듯했지만 막상 대치동 학원 레벨테스트 결과가 좋지 않게 나왔다. 준영이는 수학 30문제 중 13개 맞혀 학원 기준 22레벨 중 가장 최하위인 22번째 레벨에 속하는 상태였다. 임채원은 예상치 못한 결과에 살짝 충격 받은 모습이었다.

학원 원장은 준영이가 난이도가 낮은 문제는 많이 맞혔지만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오답률도 같이 높아졌다며 심화학습이 부족해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준영이가 지금 이렇게 하다보면 머리에 비해서 쳐지지 않을까. 실력이 없는 게 아니라 경험이 없는 거다. 잘 쫓아갈 수 있는데 너무 놔두셨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덧붙였다.

임채원은 생각이 많아졌다. 일단 준영이가 상처받지 않도록 결과를 알려준 뒤 자기주도 학습 말고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얘기를 해줬다.

임채원과 최승경은 부모양육태도 검사 결과에서 준영이에 대한 간섭이 너무 없다는 얘기를 듣고 놀라기도 했다. 알고 보니 두 사람은 준영이가 공부를 하기 전 다른 일을 해도 지켜보거나 기다려주기만 했다.

임채원과 최승경의 양육태도는 준영이가 공부를 해도 성취감을 느낄 수 없는 것으로 이어진 것이었다. 전문가는 두 사람에게 잠재력이 많은 준영이의 성취욕구 상승을 위해 성취압박 등의 간섭을 해도 충분히 괜찮다고 알려줬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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