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이휘재♥' 문정원 "꽃집 열었다가 망한 경험 있어"[어저께TV]

김예솔 입력 2020. 9. 30. 06:47 수정 2020. 9. 30.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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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의 아내이자 플로리스트인 문정원이 꽃집을 운영했던 경험담을 이야기했다.

29일에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이휘재의 아내 문정원이 꽃집을 열었다가 폐업했다고 말했다.

이어 문정원은 "꽃집을 고를 땐 근처에 회사가 있으면 좋다. 학교가 있으면 졸업식이 있어서 좋다"라며 "나도 꽃집을 해봤는데 잘 안돼서 접었다. 꽃집을 하면서 쌍둥이를 케어하는 것도 힘들더라. 지금은 집에 작은 꽃집을 차려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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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이휘재의 아내이자 플로리스트인 문정원이 꽃집을 운영했던 경험담을 이야기했다. 

29일에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이휘재의 아내 문정원이 꽃집을 열었다가 폐업했다고 말했다. 

이날 홍현희, 제이쓴은 카페의 매물을 찾아 나섰다. 두 사람은 주변의 상권을 꼼꼼하게 살폈다. 박명수는 "나는 치킨집이 여의도 독점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문정원은 "꽃집을 고를 땐 근처에 회사가 있으면 좋다. 학교가 있으면 졸업식이 있어서 좋다"라며 "나도 꽃집을 해봤는데 잘 안돼서 접었다. 꽃집을 하면서 쌍둥이를 케어하는 것도 힘들더라. 지금은 집에 작은 꽃집을 차려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감나무가 있는 집을 봤다. 박명수는 건물의 위치를 보고 "코너가 있어서 좋다. 코너가 두 배 이상 비싸다"라고 말했다. 이에 문정원은 "우리도 코너에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휘재는 "근데 우린 망했다"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내가 코너에 몰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홍현희와 제이쓴은 3층짜리 건물의 단독주택 매물을 봤다. 제이쓴은 "카페 겸해서 내가 사무실로 쓸 수 있는 건물을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이쓴은 "요즘 서울에서 구옥 건물을 찾기가 어렵다"라고 말했다. 

제이쓴은 층고가 높고 나무 계단이 있어 무척 마음에 들어했다. 제이쓴은 "옛날 집인데도 창이 많다"라고 말했다. 홍현희는 "1층은 시어머니와 함께 식당을 운영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제이쓴은 2층에 카페겸 작업실을 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제이쓴은 "옛날 느낌을 최대한 살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감나무집 건물은 6억 7천이었다. 제이쓴은 "이 정도면 해볼만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요즘은 소형 매물을 찾기가 어렵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홍현희는 "이 집을 놓치면 홧병이 날 것 같다. 빨리 자금을 준비하자"라고 말했다.

박은영의 남편이자 사업가인 김형우는 "다들 매출 공부만 한다. 하지만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연구를 해야한다"라고 사업가적 마인드로 조언을 건넸다. 박명수는 "경기에 따라 권리금, 식자재비용이 든다. 앞에선 버는 것 같지만 뒤에선 밑지는 장사가 많더라"라고 경험담을 이야기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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