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김형우 "박은영 결혼 독촉 압박 받아"..박은영 "나이 때문에" [텔리뷰]

우다빈 기자 2020. 9. 30. 06: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내의 맛' 김형우가 아내 박은영의 결혼 독촉이 부담스러웠다고 폭로했다.

이날 박은영과 김형우는 결혼 전 연애 스토리를 풀어놨다.

또 김형우는 결혼 결심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 "박은영이 압박을 많이 했다"며 깜짝 고백을 했다.

박은영은 당시를 두고 "김형우에게 잘 해 볼 생각이 없으면 나는 빨리 다른 사람을 만나야 한다고 말했다"며 결혼을 서둘렀던 이유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내의 맛 박은영 김형우 /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아내의 맛' 김형우가 아내 박은영의 결혼 독촉이 부담스러웠다고 폭로했다.

2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박은영-김형우 부부의 파티 준비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박은영과 김형우는 결혼 전 연애 스토리를 풀어놨다. 열애 1년 후 결혼에 골인했다는 두 사람. 또 김형우는 결혼 결심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 "박은영이 압박을 많이 했다"며 깜짝 고백을 했다.

이에 "본인이 나이가 있으니 미적지근하게 굴지 말라더라. 만난 지 7개월 만에 2세 이야기를 했다"고 폭로했다. 그러자 박은영은 "제가 마흔을 바라보고 있으니 아이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한 것이다. 아이를 많이 낳고 싶었고 아이를 좋아했다"고 해명했다.

빠른 진도에 부담감이 들지 않았냐는 질문에 김형우는 "사실 부담스러웠다. 일이 너무 바쁠 때라 지금은 아닌데 싶었다. 압박됐다"고 회상했다. 박은영은 당시를 두고 "김형우에게 잘 해 볼 생각이 없으면 나는 빨리 다른 사람을 만나야 한다고 말했다"며 결혼을 서둘렀던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어느 순간 박은영의 많은 모습을 보고 결혼을 결심했다. 이후 바로 부모님에게 말을 했다. 아버지가 설명을 듣더니 '어이쿠야'라고 하더라. 결론 내렸으니 결혼을 강행했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