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초아, 복귀 후 종횡무진 행보..유튜브 구독자 25만 돌파 [종합]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AOA 출신 초아가 3년 만에 연예계 복귀를 알리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012년 그룹 AOA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초아는 2017년, 건강 상의 이유로 팀에서 탈퇴한 후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별다른 소식이 없던 초아는 지난달, FNC 출신 김영선 대표가 설립한 신생 기획사 그레이트엠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복귀를 예고했다.

이어 초아는 KBS 2TV '그놈이 그놈이다' OST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가 하면, 지난 19일에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근황을 전했다.

초아는 유튜브에서 마룬5의 'Girls Like You' 커버 영상을 게재하며,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으며 높은 조회 수와 구독자 수를 기록했다.

이어 초아는 26일, 유튜브를 통해 "유튜브에서 제가 하고 싶은 것, 좋아하는 것을 보여드릴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 채널명을 여러분과 함께 정하고 싶다"며 채널명 공모에 나섰다.

이후 초아의 채널 '초아 CHOA'의 구독자 수는 25만 명을 돌파했다. 누리꾼들은 초아의 복귀에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초아는 새롭게 출시되는 게임 엘리먼트9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으며, 프로듀서 프라이머리의 신곡 'cloud'의 피처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초아의 소속사 측은 "복귀 소식이 알려지자 다양한 분야의 광고 제의 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수많은 러브콜이 이어졌다"고 밝히기도 했다.

복귀를 예고하자마자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인기를 증명하고 있는 초아의 행보에 기대감이 모인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초아 유튜브, 그레이트엠 엔터테인먼트, 엘리먼트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