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PD "'전진♥' 류이서, 실물도 미인..직접 보면 더 매력 많다"(인터뷰) [단독]

하수정 입력 2020. 9. 29. 08:32 수정 2020. 9. 29.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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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과 류이서 부부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동상이몽2' 김동욱 PD가 "전진과 류이서 부부를 만나서 인터뷰를 해보니, 전진 씨가 왜 변화했는지 알 수 있겠더라"며 아내 류이서의 넘치는 매력을 언급했다.

또한, 김동욱 PD "전진 씨가 평소 가족 사랑이 굉장히 남다르다"며 "돌아가신 할머니한테 지금의 아내 분을 보여드리지 못해서 아쉽다고 하더라. 앞으로 방송을 통해 전진♥류이서 부부의 리얼한 모습과 가족 사랑 등을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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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전진과 류이서 부부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동상이몽2' 김동욱 PD가 "전진과 류이서 부부를 만나서 인터뷰를 해보니, 전진 씨가 왜 변화했는지 알 수 있겠더라"며 아내 류이서의 넘치는 매력을 언급했다.

29일 오전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김동욱 PD는 OSEN에 "전진 씨와 여러 인연이 있어서 결혼 소식을 조금 일찍 접했고, MC 김구라 씨도 평소 친해서 스튜디오 분위기가 활기가 넘쳤다"라며 "무엇보다 전진♥류이서 커플을 미팅하고 꼭 모셔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내 분이 실제로 봐도 정말 미인인데, 그런 것을 떠나 말씀을 정말 조곤조곤 차분하게 하면서 전진 씨를 리드하는 게 보이더라. '아~ 이래서 전진 씨가 변화했구나'가 느껴졌다"며 "그리고 아내 분이 관찰 카메라에 최적화됐다. 전혀 의식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행동하셔서 재밌었다"며 전진의 아내 류이서의 매력을 공개했다.

또한, 김동욱 PD "전진 씨가 평소 가족 사랑이 굉장히 남다르다"며 "돌아가신 할머니한테 지금의 아내 분을 보여드리지 못해서 아쉽다고 하더라. 앞으로 방송을 통해 전진♥류이서 부부의 리얼한 모습과 가족 사랑 등을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지난 28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전진과 아내 류이서가 처음으로 합류했다.

전진은 신화의 두번째 품절남이 된 소식을 전하며 새로운 부부로 첫 등장했다. 특히 전진은 "9월 27일 녹화후 바로 7시간 후 결혼한다"면서 결혼 당일 녹화 스튜디오에 참석한 것이라 알려져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더욱 깜짝 놀라게 한 것은 바로 전진의 피앙새인 아내 류이서의 미모였다. 베일 속에 가려졌던 전진의 그녀, 류이서의 미모는 지켜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우유빛깔 보얀 피부에 홍콩배우 왕조현을 똑닮았기 때문. 그녀는 전진보다 3살 연하의 항공사 승무원 출신으로 미모의 재원이다. 

아내 류이서에게 푹 빠진 전진은 인터뷰에서도 "외적인 아름다운 미모는 기본으로, 이해심과 배려심이 있다"면서 "세상 사려깊은 마음에 반해, 엄청 효녀다, 다 갖춘 여자"라며 A부터 Z까지 순수함을 가진 여자라고 자랑했다.

전진은 "하늘에서 내려준 보물이라 생각했다. 결혼할 여자는 처음 본 순간부터 다른 느낌이 온다는 그 느낌을 알겠더라"며 달달한 신혼의 모습을 보여 부러움을 자아냈다.

신혼집부터 첫 만남, 러브스토리까지 모두 전한 가운데, 전진은 "첫 인상이 그냥 반했다 정도가 아니고 내 인생 짝을 찾았다고 생각해 보자마자 심장이 두근 거렸다"면서 "무릎을 꿇어서라도 이 사람을 잡아야겠다 생각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와 함께 류이서는 다음주 예고편에서 15년 동안 일했던 승무원 일을 그만둔다면서, 결혼 전 퇴사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 hsjssu@osen.co.kr

[사진] '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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