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안철수 "아내와 부부 싸움 후 바로 사과 안 해" [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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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아내와 평범한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9월 28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이야기가 그려졌다.
제작진이 "평소에도 아내와 존댓말을 쓰냐"라고 묻자 안철수는 "우리 부부의 대화 방식이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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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아내와 평범한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9월 28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이야기가 그려졌다.
밖에서 바쁜 안철수도 집에서는 평범한 남편이었다. 제작진이 "평소에도 아내와 존댓말을 쓰냐"라고 묻자 안철수는 "우리 부부의 대화 방식이다"고 웃었다.
이어 "우리 부부는 처음 결혼할 때부터 30년도 넘은 맞벌이 부부다. 먼저 퇴근하는 사람이 먼저 저녁을 준비한다. 그렇게 알콩달콩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이 "부부 싸움도 잘 안 하냐"라고 물었고, 안철수는 "그건 아니다. 사실은 어처구니없는 것들로 싸우지 않나. 자존심이 있어서 바로 사과하지는 않고, 한참 지난 다음에 마음에 남으면 그때 잘못했다고 이야기하는 편이다"고 말했다.
(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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