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기록' 잘난척 하던 이재원, 월세 사기 당했다

임수연 2020. 9. 28.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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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춘기록' 이재원이 월세 사기를 당했다.

2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 7화에서는 사경준(이재원)이 독립을 하게 됐다.

이날 사혜준(박보검)은 형 사경준의 이사를 돕기 위해 그가 새로 살게 된 오피스텔을 찾아갔다.

이에 화들짝 놀란 사경준은 공인중개사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그의 번호는 이미 사라진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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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청춘기록' 이재원이 월세 사기를 당했다.

2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 7화에서는 사경준(이재원)이 독립을 하게 됐다.

이날 사혜준(박보검)은 형 사경준의 이사를 돕기 위해 그가 새로 살게 된 오피스텔을 찾아갔다. 하지만 오피스텔에는 다른 사람이 살고 있었고, 그는 "지금 남의 집 문 앞에서 뭐하는 겁니까. 오늘 다섯번째 찾아온거다. 사기 당한거니 빨리 가서 신고해라"라고 말했다.

이에 화들짝 놀란 사경준은 공인중개사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그의 번호는 이미 사라진 상황. 때문에 곧장 경찰서를 찾아간 사혜준과 사경준은 경찰에게 이 사실을 신고했고, 경찰은 아마도 희망이 없을 것이라고 못을 박았다.

허탈히 경찰서를 빠져나온 두 사람은 집으로 돌아갔고, 사경준은 차마 집에 들어가지 못한 채 자신의 신세를 한탄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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