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런 온' 임시완·신세경·이봉련, 코로나19 음성 판정

김민지 기자 2020. 9. 2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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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새 드라마 '런 온'에 참여하고 있는 스태프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가운데, 현장에 있던 배우들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28일 '런 온'(극본 박시현, 연출 이재훈) 관계자는 뉴스1에 "어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배우 신세경 임시완 이봉련과 담당 스태프들이 오늘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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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스태프 검사 결과 기다리는 중"
사진제공 = 플럼에이앤씨(임시완), 나무엑터스(신세경), 사람엔터테인먼트(최수영), 맨오브크리에이션(강태오)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JTBC 새 드라마 '런 온'에 참여하고 있는 스태프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가운데, 현장에 있던 배우들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28일 '런 온'(극본 박시현, 연출 이재훈) 관계자는 뉴스1에 "어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배우 신세경 임시완 이봉련과 담당 스태프들이 오늘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촬영 스태프들은 순차적으로 검사를 진행한 뒤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전날인 27일 '런 온'의 한 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제작진은 촬영을 즉각 중단했으며, 현장에 있던 임시완 신세경 등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간 바 있다. 그날 촬영이 있었던 스태프들과 배우들 역시 자가격리 중이다.

'런 온' 측은 모든 스태프들의 검사 결과가 나온 뒤 촬영 재개와 관련해 논의할 예정이다.

'런 온'이 코로나19 관련 이슈로 촬영을 중단한 건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달 20일 '런 온' 스태프 1명이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는 타 드라마 스태프와 접촉하면서 촬영이 잠시 중단된 바 있다. 이후 해당 스태프가 음성 판정을 받으며 촬영이 재개됐으나, 한 달 여가 지난 뒤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며 '런 온'은 다시 촬영을 중단하게 됐다.

한편 '런 온'은 단거리 육상 국가대표 선수가 스포츠 에이전트가 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신세경 임시완 수영 강태오가 출연한다. 올 하반기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최근까지 촬영을 이어왔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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