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권민아, 소속사 떠난다 "자유롭기를 바라는 배우 의사 반영"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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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소속사를 떠나 휴식을 취한다.
소속사 우리액터스는 26일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우리액터스와 권민아 배우의 계약이 종료됐음을 알린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휴식을 취하는 동안 좀 더 자유로운 신분이 되길 원하는 권민아 배우의 의사를 반영해 결정하게 됐다"면서 "다만 새로운 터를 찾고 활동을 개시하기 전까지 회사가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조건 없이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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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걸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소속사를 떠나 휴식을 취한다.
소속사 우리액터스는 26일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우리액터스와 권민아 배우의 계약이 종료됐음을 알린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휴식을 취하는 동안 좀 더 자유로운 신분이 되길 원하는 권민아 배우의 의사를 반영해 결정하게 됐다"면서 "다만 새로운 터를 찾고 활동을 개시하기 전까지 회사가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조건 없이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권민아는 AOA에서 약 7년간 활동 후 탈퇴했다. 권민아는 지난 7월 그룹 활동 당시 리더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을 올려 파문이 일었다.
이하 우리액터스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우리액터스 입니다
권민아 양의 팬카페와 기사를 통해 이미 많은 분들이 접하셨을 내용이지만 우리액터스와 권민아 배우의 계약이 종료됐음을 알립니다.
휴식을 취하는 동안 좀 더 자유로운 신분이 되길 원하는 권민아 배우의 의사를 반영해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새로운 터를 찾고 활동을 개시하기 전까지 회사가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조건 없이 도울 것입니다.
짧은 기간 권민아 배우가 팬 분들에게 얼마나 사랑을 받고 있는지 느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금처럼 변함없는 사랑 부탁드립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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