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롭힘 폭로' AOA출신 권민아, 4개월 만에 소속사와 계약 해지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2020. 9. 26. 12:26
[스포츠경향]
걸그룹 AOA시절 멤버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한 AOA출신 배우 권민아(27)가 소속사 우리액터스와 계약을 해지했다.
26일 뉴스1은 권민아가 이 달 중순 우리액터스와 신중한 논의 끝에 전속계약을 해지하고 회사를 떠났다고 보도했다. 권민아는 올 초 우리액터스와 전속계약을 맺었으나 약 4개월만에 회사를 나오게 됐다.
권민아는 지난해 5월 그룹 AOA를 탈퇴하고 배우로 전향했다. 권민아는 올해 7월 자신의 SNS를 통해 AOA시절 멤버 지민에게 왕따와 괴롭힘을 당해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했다고 폭로해 파장이 일었다. 이에 지민은 AOA를 탈퇴하고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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