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2' 김새론, 붕어 놓치자 "XX" 욕설 '일동 당황-폭소' [TV온에어]

김한길 기자 2020. 9. 25.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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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배우 김새론이 붕어를 놓치자 욕설을 내뱉어 눈길을 끌었다.

그러던 중 김새론은 4시간 만에 입질을 맛봤고, 붕어를 향한 회심의 일격을 가했다.

그런데 김새론의 입에선 기쁨의 포효가 아닌, 욕설이 나와 시선을 사로잡았다.

순각적인 김새론의 욕설에 주위는 일동 당황해하면서도 폭소를 발산했고, 김새론은 당황한 기색을 역력히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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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김새론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도시어부2' 배우 김새론이 붕어를 놓치자 욕설을 내뱉어 눈길을 끌었다.

24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는 도시어부 VS 반도시어부의 파이널 대결로 그려졌다.

이날 김새론은 남다른 체력을 뽐내며 낚시에 열중했지만, 3시간째 입질이 오지 않아 깊은 한숨만 내쉬었다.

그런 김새론이 음료를 마시자 이수근은 "소주 마시는 거냐. 모른 채 하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김준현은 "열받으면 열받는다고 해라"라고 말했다.

이에 김새론은 "카메라 5분만 끌 수 있느냐"라고 점점 분노를 드러냈다. 이에 피디는 "욕해도 된다. 편집해 주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던 중 김새론은 4시간 만에 입질을 맛봤고, 붕어를 향한 회심의 일격을 가했다. 그런데 김새론의 입에선 기쁨의 포효가 아닌, 욕설이 나와 시선을 사로잡았다. 붕어를 놓친 것.

순각적인 김새론의 욕설에 주위는 일동 당황해하면서도 폭소를 발산했고, 김새론은 당황한 기색을 역력히 드러냈다. 김새론은 입을 틀어막고 "죄송하다"를 연발했다.

그런 김새론의 모습에 주상욱은 "그럴 수 있다"라며 즐거워했고, 이수근은 "내가 다 시원하다"라고 말했고, 김준현은 "소주 한잔하자"라고 위로했다. 이경규 역시 "기분이 다 좋다. 내 마음을 대변해 줬다. 따로 고기 사주겠다"라고 기뻐했다.

그 가운데 김준현은 김우석에게 "우석아 다음은 네 차례다"라고 제안했고, 이경규 역시 "네가 욕 한번 할 차례다"라고 말했지만, 김우석은 "이상한 방송이다"라고 넉살을 떨며 거절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채널A '도시어부2']

도시어부2 김새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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