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신민아, 작은 얼굴+미모 칭찬에 "20대 때 봤을 수도" 폭소

이하나 입력 2020. 9. 23.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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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가 유쾌한 매력을 드러냈다.

9월 2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신민아가 출연했다.

신민아는 "저를 개인적으로 아시는 분들을 제가 되게 웃기다고 하는데 방송에 나오면 그런 모습들이 잘 안 산다고 한다"고 너스레를 떨며 "다른 예능도 나가볼까 생각했는데, 긴장도 많이 하고 웃겨야 한다는 강박이 생기더라. '유 퀴즈'는 편하게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았고 너무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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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신민아가 유쾌한 매력을 드러냈다.

9월 2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신민아가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6년 만에 만났다며 신민아를 반겼다. 반면 조세호는 39년 만에 처음이라고 신기해 했다.

신민아는 “저를 개인적으로 아시는 분들을 제가 되게 웃기다고 하는데 방송에 나오면 그런 모습들이 잘 안 산다고 한다”고 너스레를 떨며 “다른 예능도 나가볼까 생각했는데, 긴장도 많이 하고 웃겨야 한다는 강박이 생기더라. ‘유 퀴즈’는 편하게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았고 너무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조세호는 “태어나서 처음 뵌다. 저희 엄마의 아시는 분의, 아시는 분 따님이다. 그렇게 효녀고 착하다는 얘기를 들었다. 분당 쪽에 사신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정보를 읊었다.

신민아는 영화 ‘디바’를 홍보했다. 신민아는 영화를 위해 다이빙 연기를 직접 소화했다고 밝혔다. 신민아는 “직접 3~4개월 정도 배웠다. 너무 무서웠다”며 “10미터 높이에서 뛰는데 수심도 5미터가 되니까. 잘 떨어질수록 더 깊이 들어간다. 너무 깊게 들어가면 올라갈 때도 한참이니까 공포가 상당하다”고 털어놨다.

유재석은 신민아를 향한 미모 칭찬 댓글을 소개했다. ‘진짜 얼굴이 상상 이상으로 작다’, ‘제일 예쁜게 두상이다’ 등 얘기를 들은 신민아는 “머리를 묶을 걸 그랬나”라고 유쾌하게 답했다.

이어 신민아는 “그런 얘기를 들으면 기분 좋다. 20대 때 본 건가 싶기도 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조세호는 “저는 좀 얼굴이 살 빠지고 나서 면봉 같다고”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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