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은 "서울대 재학시절 천재들에 놀라, 수능성적 380점"(옥탑방)[결정적장면]

최승혜 2020. 9. 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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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은 KBS 아나운서가 수능 성적을 밝혔다.

9월 22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아나운서 부부 조우종, 정다은이 출연해 티격태격 부부케미를 뽐냈다.

이날 10대들 사이에서 공부에 효과만점으로 유행인 '서울대 도서관 백색소음 영상'이 문제로 출제되자 MC들은 정다은 아나운서에게 서울대(언론정보학과) 재학시절에 대해 질문했다.

MC들이 수능점수를 묻자 정다은은 "400점 만점에 380인가 맞았던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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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정다은 KBS 아나운서가 수능 성적을 밝혔다.

9월 22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아나운서 부부 조우종, 정다은이 출연해 티격태격 부부케미를 뽐냈다.

이날 10대들 사이에서 공부에 효과만점으로 유행인 ‘서울대 도서관 백색소음 영상’이 문제로 출제되자 MC들은 정다은 아나운서에게 서울대(언론정보학과) 재학시절에 대해 질문했다.

정다은은 “진짜 머리 좋은 친구들이 간혹가다 있었다. 저는 수업을 듣고 열심히 공부해야 하는데 그 친구들은 수업 한번 듣고 다 외워버린다. 차원이 다른 친구들이 있구나 생각했다”고 밝혔다. MC들이 수능점수를 묻자 정다은은 “400점 만점에 380인가 맞았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송은이는 “나는 학력고사 때 영어 4점을 맞았다”며 정다은의 성적에 감탄했다. (사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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