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유엔 총회서 특별연사.. 2018년 이어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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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제75차 유엔 총회에서 특별연사로 나선다.
유엔 보건안보우호국 그룹은 유엔 총회를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미래세대를 위해 특별연사로 방탄소년단을 초대했다.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로 유엔 총회와 특별한 인연을 맺은 방탄소년단은 이번 영상에서 '자신을 사랑하자'는 '러브 마이셀프'(LOVE MYSELF)에서 한발 나아가 절망에서 벗어나 서로를 향한 따뜻한 연대로 '다시 새로운 세상을 살아가자'는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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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제75차 유엔 총회에서 특별연사로 나선다.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다.
유엔 보건안보우호국 그룹은 코로나19를 비롯한 보건안보 사안 논의를 위해 올해 대한민국 주도로 출범했다. 40여개 이상의 유엔 회원국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 덴마크, 시에라리온, 카타르, 캐나다가 공동의장국으로 활동 중이다.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로 유엔 총회와 특별한 인연을 맺은 방탄소년단은 이번 영상에서 ‘자신을 사랑하자’는 ‘러브 마이셀프’(LOVE MYSELF)에서 한발 나아가 절망에서 벗어나 서로를 향한 따뜻한 연대로 ‘다시 새로운 세상을 살아가자’는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의 희망 메시지가 담긴 제75차 유엔 총회는 유엔 웹TV와 대한민국 외교부 페이스북을 통해 23일 오후 10시∼11시 30분 실시간 방송된다.
한편 유니세프는 2018년에도 유엔 총회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의 글로벌 청년대표로 방탄소년단을 초대했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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