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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기록' 박보검, 박소담에 빗속 직진고백 "좋아하나봐"[어제TV]

최승혜 입력 2020.09.22.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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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박보검이 박소담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9월 2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연출 안길호, 극본 하명희) 5화에서는 사혜준(박보검 분)이 안정하(박소담 분)에게 돌직구 고백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정하는 원해효(변우석 분)의 배려로 영화 대본리딩에 동행했다. 안정하가 “너무 떨려. 꿈이 너무 빨리 이루어졌어”라며 “난 내 브랜드를 갖는 게 꿈이야”라고 말했다. 원해효가 “꿈이 크다?”고 하자 안정하는 “꿈이 커야 그 언저리라도 갈 수 있지 않겠어? 지금은 디자이너에 얹혀가는 어시스턴트밖에 안되지만”이라고 말했다. 그때 안정하는 원해효에게 다가가 옷에 묻은 먼지를 떼어줬다. 이에 원해효는 심쿵한 표정을 지었고 “혜준이한테 다 얘기한다?”고 놀렸다. 안정하는 “우리 다 풀었어. 혜준이랑 나”라고 덕밍아웃했음을 밝혔다.

안정하와 원해효는 영화사에서 사혜준을 만났고 사혜준은 안정하에게 아는 척 하며 대화했다. 원해효가 “나는 안 보이냐?”고 물었고 안정하는 “너네 둘이 사귀냐?”며 웃었다.

사경준(이재원 분)은 한애숙(하희라 분)에게 이제 취직을 했으니 자신이 용돈을 주했다며 가사도우미 일을 그만두라고 말했다. 한애숙이 “어차피 일은 다 똑같아. 남의 집에서 하나 우리 집에서 하나”라고 하자 사경준은 “혜준이 보기 그렇지 않아?”라고 물었다. 애숙이 “자존감이 높으니까”라고 두둔하자 경준은 “벨이 없는 거겠지”라고 말했다.

사경준은 직장 근처 보증금 500만원, 월세 90만원 원룸을 구했다며 독립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애숙은 “월세 90만원 내면 뭐가 남아. 혜준이는 있는 돈에서 규모 있게 쓰는데. 얘가 허영에 허세가 있었네. 젊었을 적 아버님 닮았어”라고 나무랐다. 방에서 대화를 몰래 듣고 있던 사민기(한진희 분)는 “나 닮았네. 닮았어”라며 인정했다.

한애숙은 “내 직업은 다른 사람 인생에 깊숙이 들어간다”고 생각하며 김이영(신애라 분) 집으로 들어갔다. 김이영은 원해나(조유정 분)의 법학전문대학원 입학 소식을 알렸고, 애숙은 해나를 축하해줬다.

과거 김이영은 자신의 시계가 없어지자 한애숙을 의심했다. 이에 한애숙은 일을 그만두겠다고 말했다. 김이영은 다른 가사도우미를 써봤지만 마음에 들지 않았고 일부러 다시 애숙을 찾았다. 애숙은 김이영의 제안에 차갑게 선을 그었지만 거듭 부탁하는 김이영 때문에 다시 가사도우미로 들어갔다.

사혜준네는 사경준의 독립문제로 가족회의를 가졌다. 한애숙은 독립을 하면 돈을 모으지 못한다며 반대입장을 밝혔고 사혜준은 자기 방이 생긴다며 찬성했다. 사경준은 “할아버지랑 방 같이 쓰기 싫어서 그러는 거지?”라고 비꼬았고 사혜준은 “왜 형은 갈라치기 해? 내가 언제 할아버지랑 방 같이 쓰기 싫다고 그랬어? 내 방이 생겨서 좋다는거지. 형은 예전부터 똑똑하다고 어려운 말 써가며 맨날 가르치려고 들잖아”라고 불만을 드러냈다.

사민기는 “나도 할 말 있다. 경준이 나 안 닮았어”라며 사영남, 한애숙이 사경준과 한 얘기를 엿들었음을 밝혔다. 이어 “나도 처음엔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안 닮았어. 혜준이가 내 겉 닮고 애비가 내 속을 닮았어. 경준이 밖에 나가서 혼자 편하게 잘 먹고 잘살겠다는 거잖아”라고 말했다. 이어 “자식한테 욕 먹는 것보다 더한 죗값이 어디 있냐”며 자신을 나무라는 사영남에게 실망감을 드러냈다.

이후 방으로 들어간 사민기는 사혜준에게 “나 모델할거야. 할아버지 살아있다는 거 네 아버지한테 보여줄거야”라며 파이팅을 외쳤다. 이때 한애숙과 사영남이 방에 들어와 사민기에게 사과했다. 이에 사민기는 “뒤에서는 임금님 욕도 하는 거지”라고 이해했다. 사영남은 “경준이 아버지 안 닮았어요. 내 아들이니까 날 닮았지”라고 이죽거렸다.

사혜준은 영화 촬영장에서 재벌3세 역을 연기했다. 사혜준은 대본에도 없는 대사를 쳤고 감독은 만족스러워 했다. 자신감을 얻은 사혜준은 영화 주인공 박도하(김건우 분)를 제대로 구타하는 액션연기로 인정을 받았다. 사혜준의 연기를 보던 원해효는 “쟤 딴 사람 같아”라고 말했고 안정하는 “배우는 배우다”라며 감탄했다. 원해효가 “아까 나도 그랬냐?”고 묻자 안정하는 “응. 너도 배우 같았어”라고 말했다.

사혜준은 액션연기를 펼치다 각목에 이마를 맞았다. 안정하는 피를 흘리는 사혜준의 이마에 밴드를 붙여줬다. 안정하가 약을 챙겨주자 사혜준은 “나 죽니?”라고 말했고 안정하는 “네 그런 극단적인 말투 싫어”라며 돌아섰다. 사혜준은 안정하를 따라왔고 함께 버스에 탔다.

사혜준은 “난 오늘 되게 신났었어. 너무 좋아서 아무 생각이 안 나더라”고 말했다. 이때 비가 왔고 안정하는 “너 만날 때마다 비가 와”라며 빗속을 뛰어갔다. 이때 안정하를 지켜보던 사혜준은 “터져버릴 것 같아. 혼란스러워.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모르겠어”라고 말했다. 안정하가 “그럴 때는 안 하는 게 맞아”라고 하자 사혜준은 “좋아하나봐”라고 고백했다. (사진=tvN ‘청춘기록’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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