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케' 아이유 '러브포엠' 작사가 김이나 '옥의 티' 부분 수정 [종합]

장우영 2020. 9. 2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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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가 김이나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꾸며진 아이유의 '러브포엠' 무대 설명 중 작사가가 자신의 이름으로 나온 것을 지적했다.

현재 다시보기 서비스 등에는 작사가가 '김이나'가 아닌 '아이유'로 수정된 상태다.

브이로그를 통해 "콘서트를 3번 한 것 같다"고 말할 정도로 아이유는 이번 '유희열의 스케치북' 무대에 모든 것을 쏟았다.

아이유가 '러브 포엠'을 부르는 장면 중 곡을 소개하는 자막에서 작사가가 김이나로 표기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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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쳐

[OSEN=장우영 기자] 작사가 김이나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꾸며진 아이유의 ‘러브포엠’ 무대 설명 중 작사가가 자신의 이름으로 나온 것을 지적했다. 현재 다시보기 서비스 등에는 작사가가 ‘김이나’가 아닌 ‘아이유’로 수정된 상태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아이유, 좋은 날’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아이유의 데뷔 12주년 무대가 펼쳐졌다.

브이로그를 통해 “콘서트를 3번 한 것 같다”고 말할 정도로 아이유는 이번 ‘유희열의 스케치북’ 무대에 모든 것을 쏟았다. 아이유는 100분 동안 무대를 꾸미며 데뷔 12주년을 멋지게 장식했다.

이날 아이유는 히트곡은 물론, 미공개 자작곡까지 공개했다. 12주년을 기념하면서,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을 위한 위로가 담겨 있었다.

하지만 옥의 티도 있었다. 아이유가 ‘러브 포엠’을 부르는 장면 중 곡을 소개하는 자막에서 작사가가 김이나로 표기된 것.

김이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를 캡쳐해 올리며 “엥? ‘러브포엠’ 왜 작사 나라고 나옴? 아이유 작사인데요?”라고 지적했다.

‘러브 포엠’은 2019년 11월 공개된 노래로, 사랑하는 이의 외로움과 괴로움을 향한 진부한 말들과 참견 대신 사랑이 담긴 진심 어린 시 안에, 크고 작은 숨을 담아낸 노래다. 아이유가 작사하고, 이종훈이 작곡했다.

김이나가 지적한 오표기는 부분 수정된 상태다. 포털 사이트에 제공되는 ‘러브 포엠’ 클립 영상에는 작사가 이름이 아이유로 수정된 상태다. 다시보기 서비스에서는 아직 수정되지 않았다.

한편, 아이유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시청률 2.2%(이하 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하며 지난 11일 방송된 508회와 비교해 1.5%p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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