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2020 MAMA, 12월 6일 파주 콘텐츠월드 개최

김진석 2020. 9. 2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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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MAMA 4개 부문 대상을 차지한 방탄소년단

MAMA가 11년만에 국내 개최를 확정지었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21일 일간스포츠에 "MAMA(Mnet Asian Music Awards)가 올해는 코로나19 등 전체적인 상황을 고려해 국내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0 MAMA는 12월 6일 개최한다. 장소는 경기도 파주 CJ ENM 콘텐츠월드에서 진행된다. 콘텐츠월드는 축구장 32개 크기인 21만 3000㎡ 규모로 오는 12월 1단계 K팝 오픈 세트가 완공, 그 곳에서 2020 MAMA가 치러진다.

코로나19 팬데믹 및 홍콩 송환법 관련 시위에 따른 안전 문제 우려 등을 이유로 홍콩 내 개최가 불가능해졌고 국내 대관도 쉽지 않아 결국 CJ ENM 콘텐츠월드 개관 기념, MAMA로 그 세레머니를 갖는다. 이미 날짜와 장소를 결정, 무대를 꾸밀 아티스트 섭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17년부터 박보검이 맡은 호스트 자리를 그의 입대 부재로 누가 대신할지도 관심사다.

MAMA는 1999년 Mnet 영상 음악 대상을 시작으로 Mnet KM 뮤직비디오 페스티벌·Mnet KM 뮤직 페스티벌(MKMF)로 이어오다 2009년 지금의 MAMA로 정착했다. 그해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을 마지막으로 2010년부터 마카오·싱가포르·홍콩 등에서 개최됐고 11년만에 국내 개최로 돌아온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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