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구해줘 홈즈' 김숙, 최종 선택 바꿔 승리 견인 [어저께TV]

전미용 2020. 9. 21.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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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이 최종 매물을 마지막에 바꾸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김숙이 최종 매물을 마지막에 극적으로 바꾸어 덕팀에 1승을 견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붐과 태민, 라비은 김숙 의견을 반영해 '발코니 접고 들어와'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이후 의뢰인은 "아이들과 의견이 달랐지만 제 의견을 수렴했다"며 덕팀의 '발코니 접고 들어와'를 선택했고 덕팀은 바꾸길 잘했다며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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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전미용 기자] 김숙이 최종 매물을 마지막에 바꾸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김숙이 최종 매물을 마지막에 극적으로 바꾸어 덕팀에 1승을 견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의뢰인은 "97세 시어머니를 모시고 있다. 3대가 함께 살고 있어서 방 4개, 화장실 2개, 가 필요하다. 노인정도 근처에 있으면 좋겠다. 이 조건만 되면 빌라든, 아파트든 다 상관 없다. 서울은 11억 원. 분당 8억 원대를 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덕팀에서는 붐, 태민, 라비가 함께 나섰다. 세 사람은 분당구 금곡동으로 향했다. 세 사람은 적벽돌의 외관이 눈길을 사로잡는 '수납천재 주방'을 공개했다.  현관 바로 옆에 다용도실이 있었고 신발장도 다섯 가족이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수납공간이 넉넉했다. 

집안 내부는 화이트톤으로 깔끔했다. 태민은 "여기 완전 좋다. 저는 너무 좋은데 할머님 취향에 맞을지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이에 붐은 "러그를 깔면 된다"고 대답했다. 

주방 역시 화이트와 무광 실버로 최신 기능들이 갖춰져있었다. 이에 태민은 "수납천재 주방이다"라고 감탄했고 붐은 "이 집이 그래서 수납천재 주방"이라며 놀라워했다. 이후 방을 공개했다. 첫 번째 방도 화이트톤으로 깔끔했고 방도 널찍했다. 

방 오른쪽에는 환기창이 갖춰진 드레스룸과 화장실이 구비되어 있었다. 두 번째 방에는 복층으로 연결되는 계단이 있었고 복층 공간은 세 사람이 설 수 있을 만큼 높이도 넉넉했다. 라비는 "다 좋은데 방이 하나 부족하다. 오빠 분은 어디를 써야 하는 거냐"고 궁금해했고 붐은 "개별 공간이 있다"며 또다른 다락방을 공개했다. 

다락방은 꽤 널찍한 공간으로 천장에는 창문이 있었고 창문이 열리자 붐은 "오빠분 작업하는데.. 여기서 작업을 하면 좋을 거다"고 말했다. 다락방은 야외 옥상과 연결되어 있었다. 태민은 "여기 너무 좋다. 욕심 좀 부려보면 나무데크를 깔고 쇼파를 놔서 가족들끼리 시간을 보내면 좋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 매물은 매매가 6억 2천 7백 만원.  김숙은 "장점이 많은데 그중에 수납이 정말 대단하다"고 감탄했다. 

이후 세 사람은 서울시 강동구 둔촌등의 '발코니 접고 들어와' 를 공개했다. 외부는 다소 연식이 있어 보였지만 내부는 2018년 리모델링을 해서 반전 매력을 뽐냈다. 중문을 열자 화이트 톤의 깔끔한 거실이 눈에 띄었고 폴딩도어로 개방감을 높였다. 

화이트톤의 벽면에는 붙박이장이 있었고 주방은 블랙과 화이트, 원목으로 깔끔함을 자랑했다. 첫 번째 방은 방 하나가 더 있는 느낌으로 꽤 넓었다. 붐은 안쪽을 좌식으로 만들어 부부만의 공간으로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방 안에는 욕조가 달린 화장실이 있었다.

두 번째 방은 붙박이장이 달려 있었고 세 번째 방 역시 붙박이장이 달린 길쭉한 방이었다. 맞은 편에는 발코니를 품은 네 번째 방이 있었다. 이 매물의 매매가는 10억 원. 

이후 붐은 '발코니 접고 들어와'를 선택했지만 태민과 라비가 '수납 천재 주방'을 선택했다. 이에 붐은 두 사람의 의견을 수렴해 '수납 천재 주방'을 최종 선택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김숙이 "잠시만요"를 외쳤다. 이어 "금액이 예산 안으로 들어왔잖아"라며 세 사람의 선택에 반대 의견을 내세웠다. 이에 붐과 태민, 라비은 김숙 의견을 반영해 '발코니 접고 들어와'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이후 의뢰인은 "아이들과 의견이 달랐지만 제 의견을 수렴했다"며 덕팀의 '발코니 접고 들어와'를 선택했고 덕팀은 바꾸길 잘했다며 환호했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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