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초아, 여전한 미모+청아한 음색..3년 공백 깨고 복귀

[뉴스엔 이하나 기자]

그룹 AOA 출신 초아가 유튜브 커버 영상 공개로 근황을 공개했다.

초아는 9월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초아 Girls Like You - Maroon5 (cover by CHOA)’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초아는 기타를 치며 마룬파이브의 ‘Girls Like You’를 부르고 있다. 차분한 톤의 단발 헤어로 AOA 활동 당시와 다른 분위기를 보여준 초아는 변함없는 미모와 청아한 음색을 자랑했다. 사랑스러운 반달눈도 여전하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복귀 감사합니다”, “자주 음악 활동 해주세요”, “더 사랑스러워지고 예뻐졌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12년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AOA 멤버로 데뷔한 초아는 “불면증과 우울증을 치료하고자 약도 먹어보고 2년 전부터 스케줄을 점점 줄여왔지만 피곤에서 오는 문제가 아니었기에 결국 모든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며 2017년 6월 팀을 탈퇴했다.

이후 3년 동안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은 초아는 지난달 11일 KBS 2TV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 OST ‘난 여기 있어요’를 발매했다.

지난달 21일에는 FNC엔터테인먼트 출신인 김영선 대표가 설립한 그레이트엠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측은 “다양한 매력을 가진 초아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초아의 새 출발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 앞으로 다양한 초아의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초아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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