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탐정' 박주현X권화운, 서로 지키는 든든한 남사친·여사친

박판석 2020. 9. 1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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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현과 권화운이 티격태격하면서도 다정한 여사친, 남사친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준다.

KBS 2TV 새 월화 예능드라마 '좀비탐정'은 부활 2년 차 좀비가 탐정이 되어 자신의 과거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휴먼 코미디 드라마다.

뛰어난 운동신경에 훈훈한 외모까지 겸비한 강력계 형사 차도현으로 완벽 변신한 권화운은 묵묵히 오랜 시간 짝사랑해온 그녀의 뒤를 지킨 든든한 남사친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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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몽래인 제공

[OSEN=박판석 기자]  박주현과 권화운이 티격태격하면서도 다정한 여사친, 남사친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준다.

KBS 2TV 새 월화 예능드라마 ‘좀비탐정’은 부활 2년 차 좀비가 탐정이 되어 자신의 과거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휴먼 코미디 드라마다. 좀비를 둘러싼 미스터리한 수사 스토리와, 예측 불가한 로맨스까지 예고되어 있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극 중 시사 고발 프로그램 작가 공선지로 분한 박주현은 사건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발 벗고 나서는 ‘정의로운 여장부’의 면모로 통쾌한 재미를 선사한다. 뛰어난 운동신경에 훈훈한 외모까지 겸비한 강력계 형사 차도현으로 완벽 변신한 권화운은 묵묵히 오랜 시간 짝사랑해온 그녀의 뒤를 지킨 든든한 남사친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를 짓궂게 노려보며 ‘현실 친구’의 면모를 뽐낸다. 이어 한층 가까워진 거리에서 눈을 맞춘 채 이야기를 나눠 묘한 기류까지 자아내고 있어 애매모호한 관계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공선지(박주현 분)는 차도현(권화운 분)의 말에서 단서를 찾아내려는 듯 수첩과 펜을 든 채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과연 ‘열정 만렙’ 공선지가 수사에 나선 사건은 무엇인지, 두 사람이 어떤 이야기를 주고받았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오는 21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되는 '좀비탐정'은 지상파-OTT-IPTV가 협업한 첫 오리지널 콘텐츠로, KBS, 웨이브(wavve), SK브로드밴드 3사가 공동으로 제작투자했다. 매주 토요일 웨이브와 B tv에서 2회차가 독점 선 공개되고 이어 KBS에서 월, 화 오후 9시 30분에 방영된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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