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중' 방탄소년단, 4주 연속 1위..태민·스트레이 키즈·트레저 컴백(종합)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방탄소년단이 방송 출연없이 4주 연속 1위를 했다.

9월 19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방탄소년단은 ‘Dynamite’로 산들, 태민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정규 3집으로 돌아온 태민은 ‘일식(Black Rose)’, ‘Criminal’ 무대를 공개했다. 특히 스톡홀름 신드롬을 소재로 가사에 녹여낸 타이틀곡 ‘Criminal’ 무대에서 태민은 유려한 팔 동작을 비롯한 섬세한 표현력으로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새 앨범 ‘IN生’으로 마라맛 음악의 정점을 찍었다. 이날 스트레이 키즈는 수록곡 ‘미친 놈(Ex)’과 타이틀곡 ‘Back Door’ 무대를 공개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Back Door’ 무대에서 줄다리기 안무, 강강술래를 연상케 하는 안무 등 재치 넘치면서도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8월 첫 싱글 타이틀곡 ‘BOY’로 첫사랑에 빠진 어린 소년의 감정을 노래한 트레저는 두 번째 싱글 타이틀곡 ‘사랑해(I LOVE YOU)’로 풋풋하면서도 저돌적인 소년의 매력을 끌어냈다.

1년 3개월 만에 컴백한 프로미스나인은‘Feel Good(SECRET CODE)’로 어떤 모습이든 그대로 보여줘도 괜찮은 ‘우리의 공간’으로 초대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아홉 멤버의 활기차고 밝은 에너지를 엿볼 수 있다. 바론의 군 입대로 6인 체제로 활동을 시작한 VAV는 북유럽 감성의 ‘MADE FOR TWO’로 변신했다.

문빈&산하는 아스트로 내 첫 유닛으로 출격했다. 문빈&산하(ASTRO)는 치유의 메시지를 담은 ‘Bad Idea’로 절제된 다크 섹시를 표방하며 그룹 활동 때와는 전혀 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는 태민, 문빈&산하(ASTRO), 스트레이키즈, 프로미스나인, 트레저, 김남주(Apink), 러블리즈, CLC, 유아(오마이걸), 원호, VAV, 원어스, 동키즈, 온리원오브, 크래비티, 하은, 루나솔라가 출연했다. (사진=MBC '쇼! 음악중심'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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