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라이브' 이휘재♥문정원, 럭셔리 3층집 공개.."엄마들과 낮술 하는 곳" [어저께TV]

김예솔 2020. 9. 19.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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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 문정원 부부가 새 집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KBS2TV '연중라이브'에서는 이휘재, 문정원 부부가 새로 이사한 3층 빌라집을 공개했다.

이에 이휘재는 "우리 방송 못 보셨나"라고 묻자 문정원은 "바빠서 본 적이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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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이휘재, 문정원 부부가 새 집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KBS2TV '연중라이브'에서는 이휘재, 문정원 부부가 새로 이사한 3층 빌라집을 공개했다. 

문정원은 "남편이 결혼 전에 살던 집이다"라며 "시어머니가 아이들 4살 때 여기로 이사를 오는 게 어떠냐고 하셨다. 그땐 아이들이 어려서 계단이 걱정되더라. 아이들이 7살이 됐을 때 여기가 좋을 것 같아서 이사를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문정원은 창 밖의 풍경을 이야기했다. 문정원은 "뷰가 너무 좋다. 봄에 목련이 피는데 밤에 너무 예쁘다. 아이들이랑 같이 본다"라고 말했다. 이어 문정원은 벽에 걸린 그림을 보며 "날 위한 선물이다. 햇빛이 들어오면 그림이 변한다"라고 말했다.

문정원은 "남편이 본인을 위해 사는 걸 좀 아끼는 편이다. 그런 건 좀 바꿔도 되지 않나"라고 물었다. 이에 이휘재는 "이제 와서 뭘 바꾸나"라고 말했다. 

이휘재는 "내가 듣기론 거실에서 차는 안 마시고 애기 엄마들끼리 낮술을 드신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문정원은 어색하게 웃으며 대답을 회피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다이닝 룸 역시 화이트로 꾸며져 있었다. 문정원은 "아이들을 키우면서 물건을 치우는 게 힘들더라. 숨어 있는 수납공간을 이용하면 깔끔하고 평소엔 벽처럼 보여서 좋다"라고 말했다. 문정원은 좁은 폭 때문에 활용하지 못했던 공간을 살려서 수납공간으로 이용했다. 

문정원은 "남편의 좋은 점은 내가 뭘 해도 적극적으로 믿고 맡기는 편이다. 그래서 내가 예산이 얼마정도 들 것 같다고 얘기하면 디테일하게 물어보지 않는다. 살아보니까 편하다"라고 말했다. 

문정원은 다이닝룸의 자리를 설명하며 "이 자리에 앉아 바람을 맞으면서 30분씩 앉아 있으면 힐링이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휘재는 "우리 방송이 냉장고를 본다"라고 말했다. 이에 문정원은 "왜 냉장고 본다는 얘기가 없었나"라고 물었다. 이에 이휘재는 "우리 방송 못 보셨나"라고 묻자 문정원은 "바빠서 본 적이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휘재는 "남편이 이 집에 와서 제일 좋은 점이 이거라고 하더라"라며 얼음정수기를 이야기했다. 문정원은 "약간 홈카페 같지 않나. 나는 이걸 남편이 제일 좋아하는지 몰랐다"라고 말했다. 이휘재는 "그래서 손님들이나 아이들이 얼음을 많이 먹어서 눌렀을 때 없으면 섭섭하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문정원은 "내가 미리 채워두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휘재는 "아니다. 사람을 부르지 마라"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hoisoly@osen.co.kr
[사진 : KBS2TV '연중라이브'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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