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라이브' 이휘재♥문정원 "남편 명의" 첫 자가 3층저택→서언·서준 폭풍성장 예고[SC리뷰]

이유나 2020. 9. 19.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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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방송인 이휘재 문정원 부부의 집이 최초로 공개됐다.

18일 방송한 KBS2 생방송 '연중 라이브'에서는 이휘재 문정원 부부의 3층 저택 쌍둥이 하우스가 최초로 공개됐다.

이휘재는 한 빌라촌 안에 공동 정원을 소개하며 "외경을 보니 좀 연식이 된 것 같다. 특이한 점은 현관 앞에 장난감 곤충채집채 등이 두개씩 있다. 아이가 둘 있는 집 같다. 과연 누구의 집일까"라며 벨을 눌렀다. 그 안에서 나온 사람은 이휘재의 아내 문정원. 문정원은 "실물이 더 잘생기셨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휘재 또한 "미인이시다"라며 쿵짝을 맞췄다.

이휘재는 "현관을 들어가니 바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나온다. 옛날 집 구조같다"고 했다. 문정원은 "맞다. 이 집은 남편이 총각때 살던 집이다"며 "시어머니께서 아이들 네 살때 들어오"라고 말씀하셨는데 계단이 많은 구조라 위험해서 못 들어왔다. 아이들 7세때 다시 보니 살면 좋을것 같았다"고 이사한 이유를 설명했다.

문정원은 화이트 고급 갤러리 같은 집안 인테리어에 대한 설명을 이어가다가 "계속 전세로 살다가 자가로 살아본 적이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이휘재는 "첫 집은 월세가 아니었나?"라고 말했고, 문정원은 "아 맞다. 정말 잘 아신다. 조사를 단단히 하고 오셨나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쇼파와 침대가 겸용되는 특이한 가구에 대해 이휘재는 "국산이냐?"라고 물었고, 문정원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휘재는 "남편과 상의 하셨느냐?"라고 다시 물었고, 문정원은 "상의는 하지 않았다"고 당당하게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휘재가 "남편이 원래 살던 집이면 명의는 남편이냐?"라고 묻자 문정원은 "맞다. 인테리어 비용도 거의 남편이 댔다"고 설명했다. 이휘재는 "부부가 같이 해야하는데 너무 남편이 대셨다"고 꼬집어 말하자 문정원은 "인테리어 소품에는 제가 많이 투자했다"고 덧붙였다.

이휘재는 아내가 깔끔한 다이닝룸의 햇빛을 거론하며 차 마시는 것을 좋아한다고 하자 "제가 듣기로는 동네 아주머니들 오셔서 차 보다는 낮술을 드시고 주무신다던데"라고 폭로해 문정원을 당황케 했다. 또한 "남편 분이 이 집에서 가장 좋아하는 게 얼음이 나오는 냉장고라고 한다"며 "동네 아주머니들이 오신 날이면 얼음을 다 쓰셔서 남편이 마음에 상처를 받는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문정원은 "남편이 얼음 냉장고를 제일 많이 좋아하는 줄은 지금 알았다"며 남편의 본심을 느끼기도.

문정원은 남편 이휘재에 대해 "제가 뭘 하든 믿고 맡겨주는 편"이라며 "그런 점이 살기 편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남편은 자기 스스로를 위해서는 선물을 잘 사지 않는 검소한 편"이라며 "한가지 단점은 자꾸 스푼을 들고 냉장고 앞에서 밥을 먹고 있다. 날짐승이 와서 야생에서 먹고 도망간것처럼 포크가 꽂혀져 있다"고 깨알 디스 하기도 했다.

또한 "저희 남편은 무뚝뚝한 편인데 저랑 마주치면 집에서도 피해간다. 그런데 아들 둘에게 위로받고 있다. 아들 둘이 자상하다. 그리고 이사하면서 큰 맘 먹고 남편 방을 만들어줬는데 잘못 만들어준것 같다. 진짜 안 나온다. 하숙생처럼 밥먹을때 나온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부부의 침실은 침대와 TV만 있는 단순하면서도 깔끔한 공간. 가벽을 친 뒤로 드레스룸과 서서 마무리하는 화장대, 그리고 가족들의 사진들이 담긴 액자들이 전시돼 있었다. 문정원은 "안방 문이 아이들에게 위험해 보여서 미닫이로 바꿨다"며 "보통 문을 열어두니까 아이들이 자유롭게 오간다"고 말했다. 이휘재는 "아이들이 복도에서 도움 닫기를 하고 침대로 굴러서 뛰어 올라온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고, 문정원은 "코로나로 외출이 어려운 시기에 집에서라도 아이들이 뛰어놀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다행이다 싶다"고 설명했다.

문정원은 "쌍둥이 한명은 아빠를 꼭 닮고, 한명은 나를 꼭 닮았다. 특히 돌때 제가 남자 한복을 입고 있는 사진이 있는데 그 사진이 꼭 닮았더라"라고 설명했다.

이휘재는 "다음주에 벌써 8살 초등학생으로 폭풍성장한 서언이 서준이의 모습을 공개하겠다"고 예고해 기대를 높였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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