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여혐논란→'나혼산' 복귀 소감 "부족함 많이 느꼈다, 심려 끼쳐 죄송"

지연주 2020. 9. 18.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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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나 혼자 산다' 복귀 소감을 밝혔다.

9월 1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한달만에 복귀한 기안84의 모습이 담겼다.

박나래는 기안84, 게스트 박세리, 김민경를 두고 "오랜만이다"고 안부 인사를 건넸다.

기안84는 "내가 얼마나 부족한 사람인지 많이 느꼈다. 출연진과 시청자 분께 심려 끼쳐 드려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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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지연주 기자]

웹툰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나 혼자 산다’ 복귀 소감을 밝혔다.

9월 1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한달만에 복귀한 기안84의 모습이 담겼다.

박나래는 기안84, 게스트 박세리, 김민경를 두고 “오랜만이다”고 안부 인사를 건넸다. 기안84는 “오랜만이다”고 말을 꺼냈다. 박나래, 박세리, 김민경은 기안84에게 “살이 많이 빠졌다”고 걱정했다.

기안84는 “내가 얼마나 부족한 사람인지 많이 느꼈다. 출연진과 시청자 분께 심려 끼쳐 드려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박세리는 “사람이 어떻게 완벽하냐. 나도, 모든 사람들도 배워 나가는 거다”고 격려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지연주 pla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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