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초아, SNS 활동 재개 "내일(19일) 유튜브 공개"(전문)

[뉴스엔 김명미 기자]

AOA 출신 초아가 SNS 활동을 재개했다.

초아는 9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초아입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몇 년 만에 인스타를 하려니 조금 어색하기도 하네요. 그동안 저는 걱정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건강도 잘 챙기고, 변함없이 응원해주시는 분들 마음에 정말 감사하며 지냈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얼마 전, 여러분께 조금씩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려 유튜브 영상을 촬영했어요. 내일 처음으로 영상을 올리는데, 많이 부족해도 예쁘게 봐주세요. 어려운 시기 더 힘내시고 건강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2년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AOA 멤버로 데뷔한 초아는 2017년 6월 팀을 탈퇴했다. 탈퇴 당시 그는 SNS를 통해 "불면증과 우울증을 치료하고자 약도 먹어보고 2년 전부터 스케줄을 점점 줄여왔지만 피곤에서 오는 문제가 아니었기에 결국 모든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후 3년간 활동을 하지 않았던 초아는 공백기를 깨고 지난 8월 11일 KBS 2TV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 OST '난 여기 있어요'를 발매했다. 또 8월 21일에는 그레이트엠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계약에 유튜브 활동까지, 초아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사진=초아 인스타그램)

이하 초아 SNS 게시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초아입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몇 년 만에 인스타를 하려니 조금 어색하기도 하네요 그동안 저는 걱정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건강도 잘 챙기고, 변함없이 응원해주시는 분들 마음에 정말 감사하며 지냈습니다. 얼마 전, 여러분께 조금씩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려 유튜브 영상을 촬영했어요. 내일 처음으로 영상을 올리는데, 많이 부족해도 예쁘게 봐주세요. 어려운 시기 더 힘내시고 건강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