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백' 소율 "엄마, 아내 아닌 '박소율' 자아 찾고 싶어"

박은해 2020. 9. 1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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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백' 소율이 가수로서 다시 한 번 도약을 꿈꾼다.

이어 소율은 "누구의 엄마, 누구의 아내가 아닌 '박소율'로서 자아를 찾고 싶다"라는 다짐과 함께 가수 활동 당시로 돌아간 듯, 녹슬지 않은 춤 실력을 공개했다.

과연 소율은 자신의 간절한 바람대로 '미쓰백'을 통해 가수로서 '제2의 전성기'를 맞게 될지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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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미쓰백' 소율이 가수로서 다시 한 번 도약을 꿈꾼다.

9월 18일 MBN 새 예능프로그램 '미쓰백(Miss Back)'(기획 남성현 / 연출 안동수, 김지은) 새로운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크레용팝 출신 소율은 "아기를 키우고 아내로 살면서 저 자신을 내려놨거든요. 많이"라며 그동안 엄마와 아내로서의 삶에 충실하며 살아왔음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

소율은 2017년 가수 문희준과 결혼, 가수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육아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딸 문희율(잼잼)과의 일상을 공개하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어 소율은 "누구의 엄마, 누구의 아내가 아닌 '박소율'로서 자아를 찾고 싶다"라는 다짐과 함께 가수 활동 당시로 돌아간 듯, 녹슬지 않은 춤 실력을 공개했다. 과연 소율은 자신의 간절한 바람대로 '미쓰백'을 통해 가수로서 '제2의 전성기'를 맞게 될지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소율의 새로운 도전기를 담은 '미쓰백'은 오는 10월 8일 오후 11시 MBN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MBN 제공)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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